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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통일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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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8 11:4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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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통일강연회》

련방제가 유일한 방도


토론회에는 약 270명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는 약 270명이 참가하였다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통일강연회~통일의 새 국면을 어떻게 열어야 하는가~》(주최=동실행위원회, 후원=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2일 호쿠토피아(도꾜도 기따꾸)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서충언국제통일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평통협) 리동제회장과 강연회실행위원회 위원장인 윤벽암부회장을 비롯한 역원, 간사들,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한통련) 손형근의장, 《씨알의 힘》 정경모대표를 비롯한 각계 동포인사들, 간또지방 일군들과 동포들 약 270명이 참가하였다.

김상일교수

김상일교수

재미동포 학자인 캘포니아주경영대학교 김상일교수(전 한신대 교수)는 《련방제통일방안은 과학이고 예술입니다》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김상일교수는 김일성주석님께서 제시하신 련방제통일방안이야말로 공존공영의 길이며 북과 남이 체제와 리념을 넘어서 통합을 해야 할 절박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연모두에서 김상일교수는 《남북이 단두대밑에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부터 각성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단두대아래에 있는 두 사람이 자기들의 목을 겨냥한 큰 칼을 묶고있는 바줄을 서로 반대로 마주잡고있는 모습을 그린 벨지끄 화가 루네 마그리트(Rune Magritte)의 그림을 보이며 이들은 상대방을 죽이고 자기가 살수 있는 관계가 아닌 《너를 죽인다가 나를 죽인다(killing you is kiling me)》의 관계라고 설명하면서 《이 그림이 어쩌면 남북간의 관계를 설명할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련방제통일방안은 단두대의 역설에서 해방되기 위한, 즉 민족이 공멸(共滅)의 길로 가는것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도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최근 남측 집권자가 제시해놓은 〈통일대박론〉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남에서 제안해온 통일방안을 보면 그 리면에는 우리 민족을 해치려는 외세를 등에 엎고 흡수통일을 하려는 속셈이 깔려있었다.》고 지적하고 북과 남이 놓인 위기적상황에 대해서 남측 보수세력이 아직도 각성을 못하고있다고 경종을 울렸다.

동포남성중창 모임인 《아애》

동포남성중창 모임인 《아애》

김상일교수는 일본에서 민족성을 꿋꿋이 지키며 계승해온 재일동포들의 투쟁의 력사에 대하여 말하면서 《력사의 법칙으로 볼 때 억압받는자가 주체를 잃지 않고 단결한다면 항상 승리한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박차고 기어이 통일을 이룩하는데 재일동포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다하리라는 믿음을 표시하였다.

강연에 이어 시랑송과 노래로 구성된 소공연이 진행되였다.

문옥선씨(무대연출, 영상번역가)와 김주옥씨(브라이덜, 행사 사회자)가 작품집 《나리꽃》(류계선작)과 시집 《약산의 진달래》(김지영작)중에서 통일을 그리며 씌여진 4편의 시를 랑송하였다.

이어 동포남성중창 모임인 《아애》가 무대에 올라 통일노래련곡을 불러 회장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번 통일강연회는 김일성주석님께서 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 친필을 남기신 20돐이 되는 올해에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제2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는 투쟁에 동포들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김리영기자)


[출처: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4-08 11:45:0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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