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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망동 대마도로 응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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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7-13 09:3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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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망동 대마도로 응답하라

최근 캐롤라이나열린방송’ 미주한인우리세상과 독도문제와 도쿄올림픽을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도쿄올림픽 조직위가 지도에 독도를 자기 영토처럼 표기해 또다시 우리 민족을 분노케 했는데요개막 한달도 남지 않은 도쿄올림픽 보이코트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독도문제가 나올때마다 저는 참 답답해집니다일본의 병적인 '독도망언'과 '독도시비'를 뿌리 뽑을 방법이 있지만 우리가 번번이 그들의 전략에 넘어가고 있기때문입니다독도의 대응방식 이젠 달라져야합니다우리에겐 대마도가 있습니다아울러 도쿄올림픽 절대로 가면 안되는 이유와 불참하는 선수단을 구제할 대안도 인터뷰에서 제시했습니다캐롤라이나열린방송 유정선씨대표 김사장님과 대화 한 내용 소개합니다. 

 


 

 

도쿄올림픽 개막이 한달뒤로 다가왔습니다도쿄올림픽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이미 1년을 연기했지만 여전히 일본내에선 코로나확산에 대한 공포로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인데요지금으로선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될수 있을지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도쿄올림픽조직위가 지도에 독도를 자기네 영토처럼 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올림픽을 보이코트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오늘 이 얘기를 나누기 위해 글로벌웹진’ 뉴스로 로창현대표를 초대손님으로 모셨습니다로창현대표는 얼마전 남한에 있는 비전향장기수선생들의 사연을 다룰 때 초대한 적이 있고 수년전에도 독도문제로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어서 기억하시는 애청자분들도 계실텐데요안녕하세요 로창현대표님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방금 말씀드렸지만 일본이 또다시 독도로 우리 민족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번에 심각한것은 올림픽을 홍보하는 지도에 버젓이 자기땅인것처럼 표기를 했어요코로나상황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나라가 우리한테 잘 보여도 시원찮은데 뻔히 문제가 될 걸 알면서 이런 짓을 했다는게 어이없습니다더구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 깃발인 한반도기에 독도를 표기했다고 시비를 걸어 양보한 적이 있잖아요그걸 생각하면 더 화가 나는거에요.

 

네 평창올림픽에서 단일팀 깃발에서 독도를 지운건 정말 큰 실수였습니다당시 제가 기사도 쓰고 칼럼으로 강하게 비판도 했지만 양보할거 못할거 가리지 못한 우매함이 오늘 이렇게 당하는 원인이 되버렸습니다.”

 

- 그때 한반도기 독도 표기를 놓고 남북이 서로 의견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평창올림픽에선 남북이 공동입장했는데 이어 열린 장애인올림픽 패럴림픽에선 공동입장이 무산됐잖아요.

 

네 맞습니다당시 패럴림픽에서 남측은 독도를 빼자고 했고 북측은 반대했습니다사실 평창올림픽에선 한반도기에 독도가 없었습니다그걸 북측이 문제제기를 한겁니다북측은 독도를 한반도기에 표시하지 않는 것은 한민족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는 것이며일본이 분단에 책임이 있는 만큼 반드시 독도를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런데 남측은 공동입장이 시작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부터 사용한 독도 없는 한반도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맞섰고 2020 하계올림픽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니까 우리도 양보하자 뭐 이런식으로 이해안가는 말도 나왔습니다사실 평창올림픽에선 독도없는 한반도기를 들었습니다그런데 북측이 처음에 몰랐던 것 같습니다독도가 당연히 있을줄 알았는데 공동입장할 때 보니까 없어서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거죠그래서 이어 열린 패럴림픽에선 독도없는 깃발은 안된다며 정식으로 제기를 한겁니다.”

 

- 어이없네요아니 주최국이 왜 일본의 눈치를 보나요독도가 북한에 있는지 남한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당시 네티즌들이 들끓었어요. ‘이번만큼은 북한이 옳다왜 우리땅 독도를 표시한 한반도기를 들지 못하냐고 비판했습니다. ‘지금이 일제 시대냐왜 우리땅을 표시못하는데?’ ‘올림픽 못하는 한이 있어도 우리나라 땅은 표시해야지라고 분기탱천했습니다어떤 네티즌은 독도는 북한이 수호하는걸로 하자~!오지게 잘 막을듯 하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어요.

 

- 맞아요독도에 대해선 오히려 북한이 화끈하게 말을 하는데요왜 우리는 늘 독도 앞에 당당하지 못할까요. ‘차라리 독도수호를 북한에게 맡겨라는 네티즌의 뼈아픈 일침이 가슴아프네요북한으로선 자기 영토도 변변히 표시하지 못하는 남한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이겠습니까그런데 한반도기에 원래 독도가 없었나요독도가 표시된 한반도 깃발도 본 것 같은데요.

 

역사적으로 보면 독도가 들어간 적도 있고 빠진적도 있습니다평창에서 남측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독도없는 한반도기를 썼다고 한건 사실이 아닙니다기록에 따르면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2007년 장춘아시안게임까지 총 9차례의 한반도기가 사용된 국제스포츠 대회에서 독도가 표기된 경우는 5그렇지 않은 경우는 4번이었습니다특히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며 거품을 물었던 2006년 토리노올림픽과 2007년 장춘동계아시안게임 때는 독도를 표기한 한반도기를 단기로 사용했었습니다이렇게 독도표기 한반도기의 전례가 분명히 있구요더 중요한건 독도는 우리 영토인데 타협과 양보의 대상이 절대 될 수 없다는거죠.”

 

- 예 그렇군요..근데요 괘씸한건 IOC가 아닌가요우리가 할때는 정치적이니 빼라고 하고 일본이 할때는 정치적인게 아니구요아주 노골적으로 두둔하고 있잖아요.

 

맞습니다우리가 IOC를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비단 IOC만이 아니라 국제기구는 힘과 돈에 의해 좌우되는게 현실입니다. FIFA 아시죠국제축구연맹. FIFA가 일본편을 든게 그전에도 있었어요여러분 기억하실겁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경기에서 우리가 일본과 3,4위전을 했을 때 박종우선수의 독도세리머니가 있었잖아요우리가 승리후 관중이 건네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작은 플래카드를 들고 달렸는데요이런 행동을 했다고 FIFA가 동메달 시상식 때 참석하지 못했다이후 동메달은 받았지만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와 3500스위스 프랑(약 410만 원)의 벌금을 물었습니다이걸 보는 국민들 정말 비참한 느낌이었죠일본이 우리땅을 저들땅이라고 떠드는 것도 못참겠는데 우리걸 우리거라고 했다고 중징계를 받았으니 말입니다.

 

- 정말 분통터지는 일이 아닐수 없네요어쨌든 이렇게 일본이 걸핏하면 독도를 다케시마라 우기고 국제스포츠기구도 일본 편을 들어주고 국민들이 홧병이 날 지경인데..대체 무슨 해결책이 없을까 답답하신분들이 많을거에요예전 인터뷰에서 로대표님이 일본의 노림수에 절대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맞서야 한다우리에게 대마도가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그게 아주 인상적이었는데요그 얘기를 좀 해주시겠어요

 

"사실 그얘기는 2008년부터 칼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는데요일본이 왜 독도를 물고 늘어지는지 그 진짜 이유를 알면 우리의 대응방식이 지금과 같아선 안된다는 점을 말씀드리는겁니다독도가 이슈가 될 때마다 저는 가슴이 답답합니다우리의 대응방식때문입니다톡 까놓고 얘기합시다독도가 한국영토라는 건 일본도 잘 알고 있습니다무수한 역사자료를 들먹일 필요도 없이 만일 독도가 일본땅이었다면 그들은 절대로 소극적인 방식을 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자기 영토를 잃고도 교과서 표기조차 상대국의 눈치를 본다는 게 말이 되나요그들은 오랜 세월 명분쌓기 시나리오를 진행했습니다독도를 영유권분쟁지역으로 만드는 것입니다일본으로선 어차피 남의 땅이니 자꾸 들쑤셔 국제이슈로 부각시키면 대성공입니다시간을 두고 분쟁지역이라는 자료를 축적(蓄積)했습니다따라서 우리의 소중한 독도로 맞대응하면 안됩니다 그럴수록 일본의 술수에 넘어가는겁니다일각에서는 어차피 독도가 국제분쟁화가 됐으니 공세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그러나 냉철한 전략이 필요합니다공세적으로 나가야하는 것은 맞지만 분쟁지역의 비읍자도 우리가 꺼내선 안됩니다그럼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느냐 일본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면 됩니다바로 대마도 문제를 거론하는겁니다."

 

- 아킬레스건이라면 일본의 약점이 대마도라는건데요왜 대마도가 약점인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대마도의 역사적 배경을 알면 간단합니다사실 대마도는 빼앗긴 우리의 영토입니다수 정광태는 하와이는 미국땅대마도는 일본땅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착각입니다대마도는 잃어버린 우리의 땅입니다대마도는 부산에서 불과 50km 떨어진맑은날 육안으로도 보이고 이곳 주민들은 새벽에 귀기울이면 부산에서 닭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말을 할 만큼 가깝습니다반면 일본 후쿠오카에선 그 세배인 15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일본말 상당수가 고대 한국말에서 파생된 것이지만 특히 대마도 방언에는 한국말의 자취가 진하게 남아 있습니다이남교의 재미있는 일본말의 뿌리를 보면 대마도에서 초그만이란 말은 키가 작은 사람을 말하고 높퍼는 키가 큰 사람’, ‘양반은 똑같이 양반(兩班), ‘바츨은 밭을 매는 줄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대마도의 일본말인 쓰시마(對馬)’도 두 섬이란 말의 두시마에서 쓰시마로 변한 것이라는 것이 다름 아닌 대마도 주민들의 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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