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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야수적본성을 보여주는 극악한 대학살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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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3-11 15: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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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야수적본성을 보여주는 극악한 대학살범죄

 

 

지난날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급격히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반일기운을 폭력으로 억누르고 조선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 일제는 총독통치를 실시하는 첫 시기부터 각종 폭압기구들과 《범죄즉결령》, 《조선형사령》, 《조선태형령》을 비롯한 파쑈적인 악법들을 조작하여 아무러한 법적수속이나 재판도 없이 조선사람들을 마음대로 살해할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일제는 식민지통치 전기간 자주권을 회복하고 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면서 대중적학살만행을 일삼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의 력사는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죄악의 력사로 얼룩져있습니다.》


대구참살사건을 비롯하여 3. 1인민봉기때 일제가 감행한 대중적학살만행들은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산물이였다.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시작된 대중적인 독립시위투쟁을 봉화로 하여 력사적인 인민봉기가 전국각지에서 일어났다. 8일 대구에서도 수많은 학생들과 애국적인민들이 거리로 떨쳐나왔다. 그들은 《조선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일제와 맞서 용감히 싸웠다.

 

봉기자들은 일제침략자들의 야만적인 무단통치로 말미암아 쌓이고쌓인 민족적울분을 터뜨렸다.

 

대구에서 일어난 봉기를 진압하려고 달려든 일제침략자들은 적수공권의 평화적시위대렬에 총탄을 마구 퍼부어댔다.

 

시위자들이 무리로 쓰러지고 거리와 마을이 순식간에 피바다로 변하였다. 일제는 시체를 거두어 매장하려는 유가족들에게까지 칼을 휘두르며 폭행을 가하였다. 지어 부상자를 치료한다고 하여 의사들과 그 가족들을 총칼로 위협하고 체포해갔으며 악착한 고문을 들이댔다.

 

일제는 한 청년이 아버지와 함께 독립선언서를 랑독하자 그에게 달려들어 일본도로 찔러 피투성이로 만들어놓았다. 그리고는 그와 아버지를 감옥에 끌고가 악행을 가하던 끝에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하였다.

 

일제의 만행에 의하여 대구에서는 숱한 사상자가 나고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검거투옥되였다.

 

다른 지역들에서도 눈뜨고 볼수 없는 참혹한 살인만행들이 감행되였다.

 

3월 3일 황해도 수안에서 일제는 시위에 떨쳐나선 인민들에게 무차별적인 사격을 가하여 15명을 죽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히였다. 한 로인이 놈들의 만행에 항의하자 그를 즉사시키였으며 로인의 안해는 남편의 시체앞에서 통곡을 한다고 하여 총으로 쏘아죽이였다.

 

3월 4일 함흥에서 시위가 일어나자 놈들은 쇠망치와 쇠갈구리, 곤봉과 기타 살인흉기들을 들고 시위군중에게 달려들어 까고 찌르고 하여 삽시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중상을 입혔다. 일제는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조선사람들을 경찰서에 끌고갔는데 이날 구금된 사람만 해도 약 700명에 달하였다.

 

3월 7일 곽산일대에서는 적지 않은 인민들이 《조선독립 만세!》를 부르며 시위에 합세하여나섰다. 급기야 달려온 일제군경들은 긴칼과 쇠갈구리로 시위자들에 대한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도 모자라 이 지방의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무고한 주민들을 체포하여 악행을 가하였다.

 

당시 일제는 검거투옥한 봉기자들을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방법으로 살해하였다.

 

교형리들은 총살하는것은 《흥미없는 일》이며 조선사람에게는 칼을 쓰는것도 아깝다고 하면서 팔과 다리를 네마리의 소나 말에 비끄러매고 채찍으로 때려몰아 사지를 찢어죽이거나 작두로 목과 팔다리를 잘라 나무에 매달아놓았다. 또한 검거한 봉기자들을 앉혀놓고 쇠몽둥이와 갈구리로 뒤통수를 때려 머리뼈를 부스러뜨리였고 단도로 온몸을 마구 찔러 피범벅을 만들었으며 일본도로 내리쳐 몸을 두동강내여 죽이였다.

 

일제는 1919년 4월 조선총독부 제령 7호 《정치에 관한 범죄처벌의 건》이라는 악법을 조작하고 반일요소의 근원을 없애버린다고 하면서 봉기자들과 그 가족, 친척들, 그밖에 조금이라도 련관된 사람들을 모조리 감옥으로 끌고가 악형을 가하여 학살하였다.

 

1940년대에 들어와 일제는 우리 인민의 거세여지는 반일투쟁을 탄압하고 조선민족을 말살하기 위한 책동에 더욱 광분하였다.

 

1941년에 《사상범예방구금령》과 《개정치안유지법》을 조작발포한것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사상범예방구금령》은 《요시찰인》, 《사상불온자》, 《부정선인》으로 등록된 사람들은 물론 일상적으로 비위에 거슬린다고 인정되는 모든 사람들을 미리 짠 각본에 따라 체포하여 혹독하게 처형하기 위한 악법이였다.

 

이러한 악법들을 휘둘러 일제는 수많은 조선의 애국자들을 살해하였다.

 

그뿐이 아니다. 1920년 《간도대토벌》과 1923년 간또대지진때 그리고 1930년대 유격구들에 대한 《토벌》때 감행된 대대적인 조선인살륙만행, 840만여명의 조선인강제징발자들에 대한 가혹한 학대와 학살만행 등 일제의 조선인대학살범죄에 대하여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일제는 지하대본영과 비밀군사기지건설에 강제로 동원하였던 수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비밀보장》의 구실밑에 집단학살하거나 세균무기인체실험대상으로 삼는 극악한 살인범죄도 저질렀다. 일제가 발행한 도서들과 비밀자료들에 의하더라도 식민지통치기간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이 학살당하였다.

 

참으로 과거 우리 인민에 대한 일제의 탄압학살만행은 그 야수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인륜적범죄행위였다.

 

본사기자


[출처: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1-03-11 15:08:0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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