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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결산하여야 할 반인륜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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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1-03-09 13: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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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결산하여야 할 반인륜범죄

 

 

조선사람의 피로 얼룩진 일본의 죄악에 찬 조선침략사의 갈피에는 일제침략자들의 야수적본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대구참살사건도 기록되여있다.

 

대구참살사건은 3. 1인민봉기때 일제가 대구에서 시위자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치떨리는 학살만행사건이다.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일어난 대규모적인 반일시위투쟁을 봉화로 하여 시작된 력사적인 봉기는 삽시에 전국각지로 번져갔다.

 

이에 당황망조한 일제침략자들은 야수적인 진압에 나선 한편 일본에 병력을 보충해줄것을 요구하는 급보를 날렸다.

 

일본정부와 《조선총독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모든 반일시위들을 가차없이 짓뭉개버릴데 대한 살인명령을 내렸다.

 

이러한 가운데 3월 8일 대구에서도 수만명의 학생들과 애국적인민들이 《조선독립 만세!》, 《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는 구호를 목청껏 웨치며 봉기에 떨쳐나섰다.

 

일제경찰과 헌병들은 적수공권의 평화적시위대렬에 총탄을 마구 퍼부어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살륙하였다. 거리는 순식간에 피바다로 되였다. 시체를 거두어 매장하려는 유가족들에게까지 칼부림과 함께 폭행이 가해졌다. 지어 일제살인귀들은 부상자들을 치료한다고 하여 의사들과 그 가족들을 총칼로 위협하고 체포해갔으며 귀축같은 고문을 들이대였다.

 

일제경찰들은 김용해청년이 독립선언서를 랑독하자 그에게 달려들어 일본도로 마구 찔러 피투성이로 만들어놓았다.

 

그것도 모자라 실신한 그를 시위운동조직자의 한사람이였던 그의 아버지와 함께 감옥으로 끌고가 눈뜨고는 차마 보지 못할 악행을 가하던 끝에 잔인하게 살해하였다.

 

이처럼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학살하거나 불구로 만든 대구참살사건은 일제가 감행한 잔악한 조선인학살범죄의 단적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나라의 독립을 갈망하여 시위투쟁에 나선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극악한 방법으로 참혹하게 살해한 일제침략자들의 치떨리는 만행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일제의 조선강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하여서는 당시 일본외무차관이였던 구라도모가 《…나는 조선을 완전히 페멸시키고 제국령토의 한부분으로 되여야 한다는 뜻을 명백히 밝히는 동시에 그의 어조가 너무 과격하지 않는 단어를 고르려고 여러가지로 생각하다가 좋은 단어를 발견할수가 없어서 결국은 당시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지 않는 단어를 고르는 편이 득책이라고 인정하여 병합이란 단어를 쓰기로 하였다.》라고 떠벌인데서 잘 알수 있다.

 

일제침략자들자신이 고백한바와 같이 일제의 조선강점은 조선민족의 《페멸》 즉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정치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력사적으로 형성된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성을 완전히 없애치우고 조선민족을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노예로 만들것을 목적으로 한것이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일제는 《조선사람은 일본법에 복종하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 강도의 론리를 가지고 조선사람을 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였다.

 

일제가 발행한 도서들과 비밀자료들에 의하더라도 일제식민지통치기간에 학살당한 조선사람들의 수는 100여만명에 달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학살함에 있어서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극악한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어느 한 외국신문은 일제의 살인귀적만행에 대하여 《일본인이 감행한 란타와 악행은 너무나 흉악하고 참혹하여 사람의 귀로써는 그것을 들어서 믿지 못할 정도이며 사람의 사고로써는 그것을 리해할수 없는 행위로 되였다. 여든살의 늙은이와 나어린 아이가 일본군도에 찔리여 피가 랑자한채 쓰러져있고 소년학생이 나무에 매인채 곤봉에 맞아 눈을 감고 혀를 내밀고있었으며 나어린 소녀가 말에 짓밟히워 배가 터지고 머리칼을 잡히운채 끌려가고있었다. 일본인은 이와 같은 극도의 흉포한 만행을 감행하고도 오히려 그것이 부족하여 그이상 더 가혹한 방법이 없는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는 정도이다.》라고 폭로하였다.

 

이처럼 일제는 조선민족말살을 위하여 식민지강점 전기간 인간의 두뇌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갖은 악행을 다 감행하면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남녀로소 가리지 않고 학살하였다.

 

이런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감행하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력사외곡과 과거죄악의 미화분식에 여념이 없는 일본반동들의 행태는 전체 조선민족의 피를 증오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죄악에 죄악을 덧쌓으며 발악하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서 우리는 기어이 과거범죄의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로미향


[출처: 민주조선]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1-03-09 13:16:1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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