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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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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9-08 13: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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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총련

 

9월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인다. 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자강으로 승리떨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또 한돌기 자랑스러운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인민의 삶의 젖줄기이며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스스럼없이 안겨드는 진정한 어머니품, 인민의 심장속에 억세게 뿌리내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대해지는 우리 조국의 빛나는 력사에는 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영광을 떨쳐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랑스러운 투쟁로정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총련의 탄생과 강화발전, 지도리념과 투쟁로정 등 그 어느것이나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뜨거운 동포애,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식민지노예의 쓰라린 과거와 존엄높은 강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서의 긍지높은 오늘을 되새기며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남다른 격정속에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서 뚜렷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재일조선인운동사는 공화국의 기치따라 승리와 영광의 자욱을 아로새겨온 성스러운 로정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사상과 리론을 창시하시고 주체적인 재일조선인운동의 시원을 열어주시였다.

 

재일조선인문제는 지난날 우리 민족에 대한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예속화정책에 의하여 생겨난것으로서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한 부분을 이루는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자주성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떠나서는 민족의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해외교포들도 자주성을 실현하지 못하면 민족적존엄은 고사하고 생존권도 지켜낼수 없다. 해외교포들의 자주성문제는 조선민족적대시정책이 공공연히 실시되는 일본땅에서 사는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더욱 첨예하게 제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이 해방된 후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을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들을 조직적으로 결속시키시였으며 공화국창건을 위한 투쟁의 대오에도 내세워주시였다.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이역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주신 공개서한 《재일 100만동포들에게》는 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재일동포들모두를 새 조선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시려는 절세위인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결정체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해외동포들을 《민족의 파편》으로 여기며 외면하던 그때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숭고한 동포애로 재일동포들의 운명을 보살펴주시였다.

 

공화국이 창건됨으로써 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바다건너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존엄과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빼앗겼던 재일동포들은 비로소 애국애족의 항로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수놓아가게 되였다.

 

해방후 일본땅에 남아있던 동포들의 절대다수는 남조선에 고향을 둔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는 북녘땅을 자기들의 조국으로 택하였다. 그것은 피눈물나는 노예살이속에 진정한 조국의 참의미를 깨달은 사람들의 신념과 량심의 흐름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아래 재일조선인운동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하고 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림없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게 되였다.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자기 민족,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은 오직 모든 문제를 민족주체적관점과 립장에서 대하고 풀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민족자주, 애국애족리념의 고귀한 결실로서 위기에서 헤매이던 재일조선인운동을 구원해준 은혜로운 해빛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애국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사회주의헌법과 공화국국적법을 제정공포하시여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지위를 확고히 담보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각계각층 재일동포대표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국제무대에 적극 진출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주시였다.

 

재더미밖에 남지 않았던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는 사랑의 전통을 마련하여주신분도,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시여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대이동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분도,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발전과 정세변화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이역의 전사들에게 신념과 의지, 락관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세운 공헌도 값높이 평가해주시고 그들의 애국충정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도록 하여주시였다. 그이를 모시여 총련애국사업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한식솔, 한피줄로 여기시며 육친의 정을 한껏 부어주시였다.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총련애국위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기 전에 멀리 둔 자식생각으로 시름놓지 못하시며 각별한 사랑을 돌려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총련일군들을 만나실 때마다 나는 언제나 동무들과 함께 있다고, 우리는 운명을 같이해야 할 한집안식솔이라고 한량없는 믿음을 안겨주시며 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시련을 겪고있던 준엄한 시기에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며 변함없이 애국충정의 한길을 걷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줴기밥과 쪽잠으로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은 언제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과 함께 있다고 하시며 베풀어주신 그이의 한량없는 믿음은 이역의 아들딸들의 가슴속에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게 한 원동력이였다. 총련이 조국과 함께 형언할수 없는 시련의 광풍을 겪으면서도 좌절을 모르고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을수 있었던것은 난파도속에서도 절대로 항로를 잃지 않게 하는 애국의 라침판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시였기때문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불굴의 애국신념을 새겨주고 로당익장의 활력과 영생의 삶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숭고한 동포애의 전설로 수놓아져있다.

 

태양의 은혜로운 빛발아래 공화국기를 높이 추켜들고 총련이 걸어온 애국충정의 로정은 영광으로 빛나고있다.

 

성스러운 공화국기는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정의와 승리의 표대이며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공화국의 거세찬 숨결은 필승의 신념이 맥박치게 하는 투쟁의 활력소이다.

 

공화국의 기치따라 총련은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높이 받들며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실현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한길로 믿음직하게 이끌어나가는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을 말살하려는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귀하신 영상을 심장속에 모시고 총련을 굳건히 사수보존하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활동을 굴함없이 벌리였다. 준엄한 시기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언제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태양을 따르는 길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인생의 철리를 사무치게 절감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모진 광풍속에서도 전진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고있으며 그 길에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조직을 자기 수령의 사상과 로선에 충실하고 자기 수령의 령도를 드팀없이 받들어나가며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는 공화국의 참다운 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킨것이야말로 총련이 이룩한 업적가운데서 가장 귀중한 업적이다.

 

총련과 같이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는 각급 조직들과 교육, 경제, 문화, 출판보도기관들을 정연하게 꾸려놓고 광범한 동포대중을 튼튼히 묶어세워 민족적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는 해외교포조직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위인적풍모와 탁월한 정치실력에 의하여 그 존엄과 위력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세기를 주름잡는 비상한 속도로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은 재일동포들에게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끝없는 긍지와 함께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바람세찬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형언할수 없는 민족적차별과 박해, 모진 정치적탄압을 당하면서도 좌절과 동요없이 전진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는 이 신념의 애국대오앞에는 오늘도 필승의 기치인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나붓기고있다. 자기 조국에 끝없이 충실한 총련과 같은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과 민족의 커다란 자랑이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귀중한 한식솔로 여기시며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총련이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고계신다.

 

지금 이역의 아들딸들은 총련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주체혁명위업, 총련애국위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이어갈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야말로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변함없이 따르는 길에 애국위업의 최후승리가 있고 자기들의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사람들이다.

 

력사의 반동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그들을 공화국의 품에서 절대로 떼여낼수 없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가는 도도한 흐름을 결코 멈춰세울수 없다.

 

주체와 애국으로 자랑높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의 력사는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광명한 래일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허영민


[출처: 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9-08 13:50:3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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