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피맺힌 원한 > 미주/해외/국제

본문 바로가기
미주/해외/국제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피맺힌 원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20-06-10 13:58 댓글0건

본문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피맺힌 원한 

 

오늘은 6. 10만세시위투쟁이 있은 때로부터 94년이 되는 날이다.

 

세월은 멀리 흘러 세대는 바뀌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지난날 극악한 식민지통치를 반대하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일애국투쟁을 야수적으로 진압, 말살한 일제의 범죄적만행을 잊지 않고있으며 뼈에 새기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나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인류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악독한 식민지폭압정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인민에 대한 대중적인 학살을 서슴없이 감행하였습니다.》


1926년의 6. 10만세시위투쟁은 3. 1인민봉기이후 1920년대에 벌어진 가장 큰 반일투쟁의 하나였다.

 

조선을 무력으로 비법강점한 일제는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급속히 앙양되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의 혁명적진출과 반일투쟁기세를 눅잦히기 위하여 《무단통치》의 총검우에 《문화통치》의 보자기를 씌워놓고 보다 교활한 방법으로 식민지통치를 강화하였다.

 

그럴수록 일제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와 반일독립기운은 더욱 고조되였으며 그것은 마침내 1926년 6월 10일 대중적인 반일시위투쟁으로 이어졌다.

 

6. 10만세시위투쟁은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악랄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는 일제에 대한 우리 인민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반드시 나라를 되찾고 민족의 존엄을 고수하려는 불굴의 의지와 투쟁기세의 힘있는 과시였다.

 

《조선독립 만세!》,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조선독립운동자들은 단결하라!》는 구호밑에 경성에서 일어난 격렬한 시위투쟁은 삽시에 인천과 대구를 비롯하여 전국각지에로 번져갔다.

 

당황망조한 일제는 발톱까지 무장한 수많은 폭압력량을 동원하여 평화적시위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파쑈적탄압을 감행해나섰다. 일제는 무지막지하게 칼부림을 하고 총포사격을 가하여 수많은 평화적시위자들을 학살하고 체포구금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일제의 야만적인 살륙만행으로 말미암아 조국강토는 무고한 인민들의 피로 물들었다.

 

이를 계기로 일제의 《문화통치》의 기만성과 교활성이 만천하에 폭로되였다.

 

그후 일제는 조선인민의 반일기세를 억누르고 민족적독립에 대한 희망을 영영 없애버리며 식민지지배를 유지하기 위하여 군대, 헌병, 경찰망으로 전조선을 뒤덮고 조선인민의 반일독립운동에 대하여서는 사소한 요소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조선인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 《조선사람들은 혹가이도 아이누족처럼 멸족시키면 족하다.》는것이 조선사람들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살인통치의 종자라고 할수 있었다.

 

간도대토벌,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살륙만행, 원산부두로동자들의 총파업과 광주학생사건을 비롯한 반일투쟁들에 대한 진압 등 1920년대에만도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일제에 의해 억울하게 목숨을 잃었다.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일제는 대륙침략전쟁에 광분하였다. 이 시기 일제는 《조선사람 100명을 죽이면 그가운데 적어도 공산주의자가 한명은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라.》는 폭언을 늘어놓고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사르고 모조리 빼앗으라.》는 3광정책을 떠들면서 조선인《토벌》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1931년 가을과 1932년 봄에만도 동만《토벌》을 벌려놓고 수많은 조선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조선민족멸살을 노린 일제의 만행은 중일전쟁발발이후 더욱 로골화되였다. 일제는 이 시기에 무려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련행하였으며 그중 수십만명을 전쟁대포밥으로, 수백만명을 죽음의 고역장으로 내몰았고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끌어갔다. 또한 지하대본영과 비밀군사기지건설에 동원되였던 수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비밀보장의 구실로 집단학살하거나 세균무기생체실험대상으로 삼는 극악한 살인범죄를 저질렀다.

 

참으로 우리 인민에 대한 일제의 탄압학살만행은 그 야수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반인륜범죄행위였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오늘까지도 갖은 잔꾀를 다 부리며 저들의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해 인정하려 하지 않고있다. 오히려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계속 실시하고있을뿐아니라 일제의 식민지통치후과로 일본에서 살고있는 조선사람들과 그 후대들에 대해 가혹한 민족적차별과 탄압을 계속해오고있다.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명백히 일제에 의해 감행된 조선민족말살책동의 연장으로서 과거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범죄행위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기 위해 별의별 비렬한짓을 다해도 력사는 속일수 없다.

 

그럴수록 저들의 도덕적저렬성과 비렬성, 파렴치성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일뿐이며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피맺힌 원한을 기어이 풀고야말 우리 인민의 의지를 더욱 굳세게 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라명성


[출처: 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20-06-10 13:58:21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조선신보】공화국의 민방위무력은 로농적위군
【조선의 소리-위민헌신정치】자력갱생이 낳은 창조물
【조선신보】메기로 훈제를 비롯한 가공제품을 생산
【조선중앙통신】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로동신문】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위인의 고결한 인생관
【조선신보】태양빛도 리용하는 혼합동력뜨락또르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2월 12일 (목)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3월 13일 (금)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3월 12일 (목)
【로동신문】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화보】 조선 2026년 특간호
【로동신문】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우리 조국의 줄기찬 번영을 위한 성업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녀성혁명가가 되자
【조선신보】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박사부부
[국제] 글로벌 저항의 축을 위한 시간
【로동신문】사계절산악관광지로 일신되여가는 삼지연시에 새로 일떠선 밀영호텔을 찾아서
[노정협] 앱스틴 파일 관련된 상상과 추론
【조선중앙통신사 론평】지역의 안전환경은 일본군국주의에 의해 엄혹해지고있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3월 11일 (수), 10일 (목)
Copyright ⓒ 2000-2026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