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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 투쟁은 모든 투쟁의 근본투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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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7-10 08: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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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 투쟁은 모든 투쟁의 근본투쟁이다 

 
<프레스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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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남녘땅을 뒤덮고 있는 민족사의 전무후무한 비극적인 현상들은 본질적으로 조국이 분단된 구조에서 벌어지는 파생적인 산물이다. 제대로 된 통일조국과 민중을 위한 정권이 수립되었다면 민중들의 고통과 노동자들에 대한 비인도적인 대우, 숨막히는 빈부격차와 세계최고의 자살률 등 헬조선으로 대변되는 오늘날 절대다수의 비극적 현상들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한민국이라는 체제가 본질적으로 기형적인 구조에서 출발한 탓에 기인한다. 다시말해 미국의 제국주의가 자기이익을 위해 강압적으로 친일 친미 매국노들을 내세워 이 땅에 인위적인 체제를 강요한 것이 민족모순의 본질적인 원인인 것이다. 
 
문제는 근래들어서 남녘땅에서 촛불항쟁같은 각종 시민사회운동이 표면적으로는 꽤 양적성장을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민족문제의 본질적인 요소가 전민적 차원에서의 항쟁촛점으로 부각되지 못하고있어 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것은 국가보안법같은 제국의 이익을 지켜주고 민중들을 체제내적으로 길들여 온 장치들이 가져온 억압의 결과인 동시에 무려 한세기가 넘는 식민지 통치구조가 가져온 가혹한 세뇌화의 산물인 것이다.  
 
지금의 남쪽사회가 외세의 식민통치로 인해 얼마나 변질되었고 민족성이 말살되었는지를 들여다보게되면 실로 통탄을 금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그만큼 민중들의 의식각성화와 분단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는 절실한 상황이다. 
 
이처럼 단순한 명제인 민족분단문제의 본질이 제대로 부각되지않는 것은 외세와 그에 기생하는 앞잡이들의 지독한 우민화정책에 따른 결과물로 식민지 체제하에서는 광범위하게 만연된 현상이다. 
 
이같은 경향은 주로 교조적인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통해 마치 남녘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해결된다고 믿는 일부 노조세력과 사회운동 시민단체 등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중 일부는 세뇌된 반북 반공사상에 물들어 북과의 연대가 마치 죄를 범하는 것인양 해서는 안되는 일처럼 여기는  우경적 경향까지 노출시키고 있다.  
 
심지어는 일부 통일운동을 하는 단체들에서조차 자신들만의 제3의 길을 추구하며 독자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마치 제대로 된 통일운동의 방향성인양 자조하는 좌경적 오류에 빠져있기도 하는 실정이다. 
 
특히 사회운동 세력가운데 일부는 조직운동 발전의 매 단계에서 마다 통일운동으로 나아가려는 대중적 노력에 뒷발목이나 잡으며 남녘의 자체변혁운동이 우선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며 반통일적 반자주적 노선을 추구하는 것을 위험한 노선으로 경계하는등 민중들의 자주적 요구를 억제하고 지연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남녘땅에는 이들 뿐만이 아니라 정치권과 사회운동 전반에 걸쳐서 소위 <진보세력>이라는 이름을 걸고 습관적으로 북의 동족과 체제를 깍아내리며 세뇌된 자신의 사상을 주입시키려는 위험천만한 소영웅주의자들까지 우글거리고 있는것이 부인못할 현실이다. 이들은 민족운동에 있어서 무엇이 옳고 그런지 우선순위를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제국주의의 편에 서서 한심한 요설을 퍼뜨리면서 정세의 올바른 진전을 가로막고있는 우를 범하고 있다. 보수언론들과 미국을 대변하는 이들이 사이비 진보들을 계속 띄워주면서 민중들의 정치적 각성을 무마시키고 국내 투쟁전선을 단순한 노동자 밥그릇싸움 보수진영간의 주도권 싸움으로 몰아가려 획책하고 있다. 

민중민주자주진영은 이러한 구도를 이제 허물고 새로운 집을 지어야 할 때이다. 조국통일 운동이 확산되지 않고서, 체제를 뛰어넘는 조국통일이 달성되지 않고 노동자와 민중이 해방될 수 있다는 생각은 몽상가들의 순진한 사탕발림에 불과하다. 그들은 노동자들의 숭고한 힘과 저력을 단지 자기 밥그릇 챙기기 차원으로 묶어두려는 무책임한 세력에 다름아니다그들은 스스로가 제국주의와 그들이 설파하는 사상이라는 단견에 함몰된채 운동의 발전을 가로막는 반공 반북 세뇌의 희생자들인 것이다


조국통일 투쟁은 한시도 미룰수없는 투쟁의 가장 기본적인 투쟁이다. 조국통일이 없이도 민중과 노동자들이 남녘에서 스스로 해방될 수 있는것처럼 달콤한 말로 현혹하려는 유혹은 지금 남녘땅의 민족운동이 당면한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다. 이것은 조국통일의 중요한 기본축인 노동자 민중들의 애국적 각성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노동자 시민사회 단체들과 자주통일운동 진영은 무엇이 가장 중요한 사업관건인지를 바로보고 이 문제의 긴요성에 가장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7-10 08:37:22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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