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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정신을 이어 북남공동선언리행을/도꾜에서 3.1절 100주년기념 해외동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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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3-01 06: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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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정신을 이어 북남공동선언리행을/도꾜에서 3.1절 100주년기념 해외동포대회

 

 

도꾜에서 《3.1절 100주년기념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대회》가 진행되였다.

 

《3.1절 100주년기념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대회》(주최-실행위원회, 주관-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2월 26일 도꾜의 아까바네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각계각층 재일동포들과 미국, 중남미, 유럽을 비롯한 해외측 및 남측의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한 대회는 조선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선렬들의 불굴의 정신을 이어 북남공동선언들을 적극 리행해나가며 특히 일본의 과거청산과 재일동포들의 권리옹호를 위한 범민족적인 련대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가는 중요계기로 되였다.

 

주석단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 대회실행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손형근위원장을 비롯한 실행위원회 주요성원들, 6.15미국위원회 신필영대표위원장, 6.15중남미지역위원회 정갑환상임대표, 6.15유럽지역위원회 선경석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해외대표들 그리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리창복상임대표의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대표상임의장, 더불어민주당 리종걸국회의원을 비롯한 남측대표들이 자리잡았다.

 

대회에서는 먼저 대회장에 달려온 해외동포대표들과 남측대표들이 소개된 다음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에서 보내온 련대사가 랑독되였다. 사회자는 이번 대회가 북, 남, 해외의 련대속에서 진행되고있음을 강조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축사를 하였다.

 

의장은 3.1인민봉기는 조선민족은 결코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지닌 민족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고 그 의의에 대해 언급하였다.

 

의장은 지난 100년동안 온 겨레가 피흘려 쟁취하려고 그렇게도 애써온 전민족적인 자주독립과 그토록 념원하던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은 중대한 력사적국면에 들어서고있다고 하면서 김정은원수님과 문재인대통령의 강렬한 통일의지와 헌신으로 북남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의장은 오늘의 대회는 민족사에 펼쳐진 새시대의 부름에 화답하여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우리 해외동포들의 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의장은 해외교포문제는 민족문제의 일환이며 해외동포들의 참다운 존엄과 행복한 미래는 강대한 조국과 민족의 통일번영속에 있다고 하면서 모두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련방제통일에로의 려정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보람차게 이바지해나가자고 뜨겁게 호소하였다.

 

회장은 통일분위기에 휩싸였다.

 

대회에서는 3명의 남측대표들이 련대인사를 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리창복상임대표의장은 3.1항쟁 100년이 되는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전환을 맞이하고있다고 언급하고 선렬들의 정신을 되살려 조국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하는 길에 모두가 적극 나서자고 말하였다. 그는 비록 살아가는 터전은 달라도 민족의 미래를 향한 마음은 하나라고 하면서 통일문제의 주인으로서 뜻을 모아 판문점선언리행세력이 하나가 되여 어깨겯고 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대표상임의장은 북과 남의 민화협이 추진하고있는 조선인유골송환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북은 혹가이도로부터 남은 오끼나와까지 일본렬도에 묻혀있는 조선인유골봉환사업은 범민족적으로 과거청산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리종걸국회의원은 제2차 조미수뇌회담에서의 성과를 전망하고 민단도 조선반도정세의 흐름에 맞게 나가야 하며 총련과 민단이 함께 손잡고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다음으로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손형근위원장이 대회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3.1운동은 일제의 악랄한 불법강점에 항거한 조선민중들의 용감한 독립운동이였으며 나라의 독립을 위한 숭고한 불굴의 투쟁정신은 력사에 길이 빛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가 계승해야 할것은 자기 나라의 독립은 자기의 힘으로 쟁취하겠다는 자주의식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올해 공동선언들을 리행하는 거족적인 운동을 더 한층 가속화함으로써 남북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조국통일실현을 위한 획기적인 전진을 거두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지난 2월 금강산에서 진행된 2019년 새해맞이 련대모임의 호소따라 4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의 기간에 집중적인 공동선언리행운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공동선언리행을 방해하는 외부세력과 보수세력의 불미스러운 움직임을 우리의 단결된 힘으로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특히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과거청산에 등을 돌리고있는 아베정권에 대해 남, 북, 해외의 공동의 이름으로 가장 준엄한 경고장을 들이댈 때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남, 북, 해외동포들이 하나가 되여 공동선언리행의 대행진을 시작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서 6명의 해외대표 및 재일동포 각계층 대표들의 연설이 있었다.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신필영대표위원장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해 미국과 일본, 유럽, 중국 등 세계 곳곳의 해외동포들이 조국의 동포들과 함께 줄기차게 분투해온데 대해 언급하고 앞으로도 공동선언리행에 적극 나서며 남, 북, 해외가 하나되여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을 철페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선경석상임공동대표는 지난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장이 열렸으며 베를린에서 6.15공동선언발표 18돐기념행사를 북과 남의 대사의 참석밑에 성대히 진행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과거를 성근하게 반성하고있는 도이췰란드와 그러지 않고있는 일본을 대비하면서 민족공동으로 일본당국에 대응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중남미지역위원회 정갑환상임대표는 3.1운동 100주년이 되지만 일본은 아직도 성노예제, 강제징용 등의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으며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큰소리를 치고있다고 비난하고 우리의 단결이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재일한국민주녀성회 김지영회장은 화해와 협력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향해 나아가고있는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민간통일운동의 중요성은 한층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호기를 놓치지 말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제도의 차이를 넘어 공동선언들을 지지리행하는 길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도꾜중고 변순준학생은 일본당국의 민족교육탄압으로 인한 고통앞에 슬퍼만 하지 않고있으며 1세, 2세동포들과 아버지, 어머니들이 그러했던것처럼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우리에게는 조국이 있으며 여러 나라 해외동포들과 남녘의 동포들이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고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통일조국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준비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제회장은 우리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도 조국통일보다 더 절박한 과제는 없으며 조국통일을 떠난 그 어떤 애국도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북, 남, 해외동포들과 더 굳게 손잡고 나갈것이며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활동기간》에 주인답게 떨쳐나설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식민지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성스러운 민족교육을 말살하려는 일본당국의 책동을 분쇄하고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북, 남, 해외동포들과 혈연적련대를 계속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회에서는 북남수뇌분들께서 열어가시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갈 참가자들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도꾜중고 고급부 합창부에 의한 중창 《고향의 봄》(대회 2부 공연에서)

 

대회가 끝난 다음 《봄맞이공연 ~우리는 하나~》가 호평리에 상연되였다.

 

공연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나가며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해 억세게 살아나가고있는 재일동포들의 기상을 영상과 노래와 무용과 률동, 연무로 펼쳐보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3.1절 100주년기념 해외동포대회 결의문(요지)

 

 

우리들은 간악한 일제강점기에도 전세계에 우리 민족의 자주의지를 떨친 3.1정신을 되새기면서 북남수뇌분들께서 열어가시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갈 굳은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공동의 새로운 통일리정표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서로 사는 곳과 환경은 달라도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활동기간》(4월 27일-9월 19일)에 조국통일선전사업과 다양한 통일행사와 활동을 조직하여 폭넓은 해외동포들을 공동선언리행실천에 불러일으킬것이다.

 

2. 우리는 북남의 동포들과 더불어 조국반도 평화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외세의 간섭과 대결책동을 단죄규탄하며 조국반도의 공고한 평화실현을 요구하는 다양한 운동을 적극 전개할것이다.

 

3. 우리는 모든 해외동포들을 통일력량으로 묶어세워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강화하는데 특색있게 기여해나갈것이다.

 

4. 우리는 조국통일로 향하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번영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주통일의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해나갈것이다.

 

5. 우리는 일본당국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모든 죄악을 사죄하고 청산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해나갈것이다.

우리들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비롯한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보장하기 위한 범민족적운동을 가일층 강화해나갈것이다.

우리모두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출처: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3-01 06:40:49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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