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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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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1-30 09: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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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 《미래》

 

 

 

《첨단을 돌파하라!》,《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두 구호의 중요어휘들인 《첨단》과 《미래》는 조선을 대표하는 대학들에 무어진 기업체의 이름이기도 하다.

 

◆첨단과학기술교류사가 있는것은 김일성종합대학이다. 이 교류사는 21세기의 록색형주조기술로 인정되고있는 거품수지모형연소에 의한 真空鋳造기술을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한 실적등으로 그 명성을 떨치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있는 미래과학기술교류사도 만만치 않다. 이 교류사는 식료품 등의 각종 성분함량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하는 近赤外線스펙토르분석기의 개발로 세계지적소유권기구의 발명증서를 수여받은 경력을 가진다.

 

◆두 교류사는 첨단돌파와 미래개척을 겨루는 호적수들이라고 할수 있다. 활발히 벌어지는 사회주의경쟁은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추동력이다. 삼지강과 미곡, 신암과 운흥, 동봉의 협동농장들에서 벌어지는 증산경쟁이 그렇고 《봄향기》와 《은하수》사이에서 벌어지는 화장품의 다기능화, 고품질화경쟁도 그렇다. 식당과 봉사기관들에도 경쟁은 번져 생활의 흥취를 돋구고있다.

 

◆지금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미래과학기술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의 첨단기술개발원 건설이 한창이라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첨단기술개발원은 교육, 과학연구, 생산이 일체화된 본보기단위, 연구설비와 연구력량이 집중된 첨단연구기지, 첨단기술개발 및 첨단제품생산기지, 새 기술보급기지로서의 사명 등을 수행한다. 이제 등장할 두 거점들은 국내에서뿐아니라 세계의 이름난 연구개발기관들과도 첨단과학과 미래기술을 겨루게 될것이다.(중)

 

[출처: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1-30 09:04:1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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