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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북 태도에 미국은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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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29 12: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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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북 태도에 미국은 속수무책

 

 

편집국

 

<조선신보>는 29일 “미국의  딱한 사정”의 제목으로 논평을 보도하였다. 국제무대에서 뜻대로 되는게 없어 내외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미국이 강한 핵억제력으로 갈수록 당당해지는 북 앞에서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하는 모습을 꼬집었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조선신보> 전문

 

미국의 딱한 사정

 

 

최근 미국에서 종래 안하던 말들이 들려온다.

 

◆《25년간에 걸친 미국의 조선정책은 본질적으로 실패했다. 대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제의하고있는것은 대조선경제제재를 주도해온 국무성의 최강경파로 이름난자다.

 

◆《랭전종결후 20여년간 3대에 걸쳐 미국정권이 실시한 모든 대조선정책은 기능하지 않았다. 북조선은 이전보다 외교, 군사적으로 더 강화되고 정권은 안정되고있다.》-이것은 레간대통령당시 특별보좌관이였던 인물의 분석인데 역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의견들이 곧 대조선정책에 반영되지는 않겠지만 오늘 미국이 놓여있는 형편을 볼 때 이런 말이 나온것은 우연하지 않다.

 

◆사실 미국은 전쟁, 핵공갈, 경제봉쇄, 위조지페모략에 이르기까지 조선에 대한 《고립말살》정책을 다 해왔다. 그러나 조선은 끄떡하지 않았다.

 

◆오늘 미국은 사실상 재정파산국가다. 게다가 유럽에서 우크라이나문제, 중동에서는 이라크, 수리아, 이란, 팔레스티나문제에서 발뺄수 없는 지경에 빠졌다. 오바마는 《아시아에로의 복귀》를 운운하나 그 핵심세력이 되여야 할 남일간의 악화된 관계는 좀처럼 풀릴 전망이 안보이며 일본은 조선과의 관계개선에 나서고있다.

 

◆동서남북 어디를 보나 미국의 뜻대로 되고있는것은 하나도 없다. 쏘련붕괴후 일국패권주의를 휘두르며 《이라크 다음에는 북조선이다》고 우쭐대던 미국이였으나 갈수록 강력한 억제력을 가지는 조선앞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고 속수무책이다. 적대시정책을 계속하건, 대화로 나오건 조선은 다 대응할수 있는 태세에 있다. 미국이 어느 길을 택하는가 지켜볼것이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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