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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맞이모임〉《조국은 동무들을 잊지 않는다》/평양호텔에서 환송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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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9-01-12 09:5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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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맞이모임〉《조국은 동무들을 잊지 않는다》/평양호텔에서 환송연회

 

【평양발 김유라기자】2019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제32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학생들을 환송하는 연회가 10일 저녁 평양호텔에서 진행되였다.

 

학생들을 위한 연회가 평양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약 1달간 학생들의 생활을 물심량면으로 보살펴준 식당 봉사원들, 관리원들을 비롯한 호텔종업원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특별공연을 피로하였다. 친어머니, 친형제처럼 친숙해진 평양호텔의 종업원들이 무대에 오르자 학생들은 환성을 올리며 기뻐하였다.

 

평양호텔 종업원들의 특별공연

 

이어서 학생들이 평양호텔 종업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품공연을 피로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과 종업원들은 노래《통일렬차 달린다》에 맞추어 연회장을 누비였다. 또한 노래《다시 만나요》를 함께 부르며 눈물을 흘리며 헤여짐을 아쉬워하였다.

 

학생들의 소품공연

 

《통일렬차 달린다》에 맞추어 연회장을 누비였다

 

학생들은 평양호텔 종업원들한테서 조국의 흙을 선물 받았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 차유성학생(중2, 성악조)은 《평양호텔 형님, 누나들이 해준 식사가 정말로 맛있었다. 1달간 우리를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다.》고 하면서 《조국에서 느끼고 배운 많은것들을 일본에 가서 동무들한테 많이 이야기해주겠다.》고 말하였다.

 

《울지 마세요》

 

12일에 생일을 맞이하게 될 아마가사끼조선초중급학교 박유심학생(초6, 무용조)은 이날 연회장에서 참가자들의 축복을 받았다. 동무들이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도 불러주며 양과자도 받아안은 그는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조국의 사랑속에 보낸 나날들이 정말 즐거웠다. 한생의 추억이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의 교원들의 지도아래 무용기술을 련마한것만큼 일본에 가서도 소조와 학교생활에서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지였다.

 

조국의 지도교원과 작별

 

연회에 앞서 이날 오후에는 설맞이공연의 전반준비사업을 도와준 조국의 창작가, 안무가, 화술지도교원들과의 작별모임이 진행되였다.

 

조국의 지도교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학생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김채림학생(중2, 성악조)은 《이번 설맞이공연은 우리의 힘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공연이였다.》고 하면서 《우리를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언제나 잊지 말고 조국방문기간에 키운 힘을 학교에서 발휘하여 애족애국운동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자라나겠다.》고 그들앞에서 결의를 다지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 리려희학생(중2, 무용조)은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무용기술과 함께 정신면에서도 많이 단련이 되였다. 때로는 엄격히 지도하실 때도 있었지만 우리가 잘못해도 끝까지 믿어주시고 열성적으로 지도를 해주시는 선생님덕분에 공연을 대성공시킬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재일동포사회의 믿음직한 기둥감으로 자라나는 모습으로 선생님한테서 받아안은 많고많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헤여짐을 아쉬워하여 눈물을 흘리는 학생들

 

평양학생소년궁전 김은성안무가는 눈물을 머금으면서 《이 동안에 많이 성장한 동무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 앞으로 일본에 가서도 조선무용을 계승하여 춤추는 행복, 긍지를 잊지 말고 조국에서 다진 맹세대로 떳떳한 조선사람으로 자라나주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화술지도원인 최남희교원은 《조국에서 많은 사랑을 느끼고 성장하고 떠나는 동무들의 모습을 보니까 너무 기쁘다.》고 하면서 《아무리 어려울 때에도 애족애국의 종소리를 계속 높이 울려나가주리라고 믿고있다. 조국은 동무들을 항상 생각하고있다. 다시 만나자.》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서일본지방학생들은 12일, 동일본지방학생들은 15일에 각각 조국을 떠나게 된다.

 

[출처: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9-01-12 09:52:2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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