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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2-22 09: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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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희일비

 

 

올해도 다 저물어가는 오늘 조선반도에서 일어난 경천동지(驚天動地)의 력사적인 사변들을 가슴뜨겁게 새겨본다. 세상이 경악을 표시한 신년사로부터 시작하여 옹근 한해동안 숨돌릴새없이《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여 겨레의 가슴가슴은 뜨거운 통일열망으로 부풀어오르기만 하였다. 6.15의 감격이 되살아나고 10.4의 환희가 다시 찾아왔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이 외세가 강요한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하나된 민족으로 새시대를 펼쳐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언한 올해. 재일동포사회도 끓고끓었다. 대소규모로 력사의 순간을 수록한 영상물이 상영되고 평화의 축배, 통일의 축배를 올리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 리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가 체결되면서 정전의 날로부터 65년만에 일어난 사변들도 목격하였다. 대결과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조치와 비무장지대내 감시초소 철거라는 획기적인 조치가 련이어 취해졌다. 그리고 개성지구에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설치되여 365일 24시간 북남이 소통하는 체계가 꾸려졌다. 경제협력이나 민간교류보다 군사분야가 앞서나가고있는 셈이다.

 

◆일부 부진한 요인은 아직도 공화국에 대한 제재가 시퍼렇게 살아있기때문이다. 그렇다고 일희일비는 금물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흐름은 이제는 불가역적으로 온갖 장애를 헤치며 더 거세차게 흘러갈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울방문과 제2차 조미회담 등 세인의 주시속에 력사의 시간은 되돌릴수 없을것이다. (성)

 

[출처: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12-22 09:27:37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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