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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실은 춘천중도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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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1-17 17: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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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실은 춘천중도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

 

김웅진(재미동포)

 

■ 강원도 중도 고대유적지를 갈아 엎고 영국계 레고랜드를 짓는 공사가 시작되려고 한단다.

공사가 시작되면 엎질러진 물처럼 우리 조상의 고대유적지는 비가역적으로 소멸된다. 닥대가리 및 개돼지같은 후손들 때문에.. 마치 남의 일 처럼 방치하고 모르는쳑 하는 오천만 후손들 때문에 말이다. 제 조상의 유적지를 깔아뭉개고 외세 자본을 위한 오락시설을 세운다니 뭐 이따위 후손이 다 있는가! 뭐 이따위 정부가 다 있나!

.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런 만행은 막아내야 한다.

나중에 후회해야 아무 소용이 없다. "비가역적" 파손이므로.

소멸된 고대유적을 무슨 새건물 짓듯이 뚝딱 지어낼수가 있는가?

.

============

.

내 페친 한사람은 이 문제로 (사실은 페친들의 무관심과 남조선사회의 냉담함 때문에) 화병이 나서 죽을 지경인 모양이다.

여러차례 담벼락 글을 올리다가 여기 저기 남의 담벼락에 대글을 올리고, 답답한 나머지 메시지창으로 내게 중도유적지 공사를 반대하는 글을 올려달라고 성화이다.

내게 조중동같은 끝발이 있다면 오죽 좋으랴. 나도 몇년 전에 비해 (어떤 놈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팔로워가 확 줄었고, 내 글에 대한 반응도 삼분의 일, 사분의 일 수준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반드시 저지하여 고대유적지도 구하고 화병으로 죽을지도 모르는 페친의 목숨도 구하자.

 

■ 답글 1)

저도 힘이 없어서 안타깝게 애만태웁니다~

 

■ 답글 2)

중도문제의 심각성으로볼때 상식은 비집고설자리가없죠.

이 아싸리판은, 결국싸우는수밖에 도리가없습니다.

칠순잔치할수는 없죠,

그것도 민초들이해야는데... 누가 어떻게 싸워서 잠자는 민족혼을 깨울것인가 ?

그 해답이 다행이 보입니다.

불과 서너분이 자비로 영국까지가서 외치고왔지요.

 

이게 모두의 의식을 일깨우는 몸부림의 시작이라 봅니다. 말씀하신바 이대로방치하면 그놈들은 대단한 수작을 부리겠죠.

 

이 문제는 결국 시간쌈인데 김선생께서 꼭 살펴주시기 바랍니다.계몽하여주십시요 !

이문제하나로7순잔치(!)할수는 없으니 드리는말씀입니다 !

 

이곳국내 형편은 대동단합은 어차피어려운 토양입니다.

돈가진자들이 호락호락 승복하지도않고..내년쯤 장학생(?)들을 전면에 내세울것 입니다. 정부관료가 그들이죠.

 

■ 답글 3)

김웅진 뉴스네요. 영국까지 가서 항의를 하신, 오늘날의 리준렬사가 있었습니까? 존경합니다. 공사를 반드시 중지시켜야 합니다. 그 분들은 민족적영웅이 될것입니다.

 

■ 답글 4)

여성2분 남성2분입니다. 여기저기 빚내서 출발했지요.

 

■ 답글 5)

존경합니다. 모두들 힘을 보태야합니다. 국가라고 하는게 외세의 괴뢰들에게 장악당했으니, 결사대가 외국으로 나가서 그곳에서 항의하고 호소를 하는 참담한 지경 이로군요 !!

 

■ 답글 6)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파괴 사실을 2015년 알게되어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지금까지 벌여오고계시는 장경태선생, 중도 유적을 호락호락 넘겨주지 않겠다고 1차전을 마치고 2차전을 준비하는 동학분들과 김정재선생이하 수많은 분들. 많은이들이 이문제를 파헤치며 “공사중지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이며, 갖갖으로 애쓰며 “영국왕실은 춘천중도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 중도는 8000년 1만년 유물은 해체되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는 상황이며, 3000억을 투자하겠다던 영국왕실은 단 10원도 투자하지 않았는데 알리지도않으면서 투자자를 모으는 기공식을 수번이나 하는 쑈를 하고있는 실정을 드러내며 남녘 분들이 고군 분투 하고 있습니다. 1억 코리안들 양심적인 세계인들이 함께 “영국왕실은 춘천중도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 고 크게 외쳐. 우리의 선사유적지이며 인류의 유적지를 지켜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11-17 17:15:0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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