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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에 영원할 평화번영의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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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0-06 08: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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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에 영원할 평화번영의 가을입니다

 

재미동포 장운림

 

 

꽃피는 계절과 더불어 판문점에서 시작된 평화와 번영의 봄기운은 풍요한 가을에 더욱 알찬 열매로 주렁져 온 겨레를 기쁘게 해주고있다.

 

우리 민족과 전세계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9월평양수뇌상봉은 8천만이 바라던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에 대한 꿈과 리상을 가을의 단풍마냥 더욱 불타게 한다.

 

 

온 겨레를 격동시키는 명화폭

 

 

흔히 사람들은 너무도 놀랍고 희한한 일에 부닥치는 경우에 꿈같다고들 말한다. 그야말로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 전혀 상상조차 못했던 그런 꿈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있다.

 

평양수뇌상봉의 나날 친지들과 함께 TV를 보던 나는 깜짝 놀랐다. 다름아닌 백두산에 북남수뇌분들이 함께 오르신 선뜻 믿기 어려운 격동의 화폭에 접하게 되였던것이다.

 

아득한 태고적부터 이 겨레가 성심으로 우러러온 조종의 산, 삼천리강토를 한자락에 품어안고 우리 겨레모두의 마음속에 숭엄히 솟아 빛나는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 북과 남의 수뇌분들이 함께 오르시여 온 겨레를 울리고 천하를 진감시키신것이다.

 

그것은 민족분렬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극적인 감동의 순간이였고 백두산이 솟아 수수만년이래 지금껏 새겨본적 없는 더없이 위대한 화폭이였다.

 

8천만겨레의 통일열망을 안고 천단에 오르신듯 신령스러운 백두산에서 삼천리를 향해 하나로 굳게 맞잡은 손을 높이 추켜올리신 두 수뇌분들의 거룩한 모습은 통일조국의 장엄한 선포식인양, 력사의 새시대를 천명하는 《백두산선언》인양 강렬한 충동과 흥분의 파도로 못견디게 흉벽을 울렸다.

 

북남 두 수뇌분들이 백두산정에서 두손을 맞잡은 감동적인 모습, 그것은 우리 민족이 그처럼 오랜 세월 기원해온 백두와 한나가 하나되는 모습이 아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멀고도 먼 앞날의 일처럼 상상속에서만 그려온 화폭이였다. 그런데 그처럼 료원한 일로 여겨왔던것을 꿈이런듯 생동한 화폭으로 마주하게 되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더듬어볼수록 황홀하기 그지없는 환희의 가을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적대와 대결의 극한점에 마주섰던 북남사이에 불과 몇달새 세번씩이나 이루어진 수뇌상봉.

 

11년만에 평양을 방문한 남측대통령일행을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직접 마중하셨고 손에손에 꽃다발과 통일기를 든 10만여명의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었으며 《북의 심장부》라 불리우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수뇌회담이 열리였다.

 

비단우에 꽃이라고 《구두합의만 이루어도 성과》라던 애초의 예측들을 뒤엎으며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까지 발표되여 《당장 통일이 오는것 같다.》는 겨레의 환성이 터져오르고 서울의 보수진영에서마저 《큰 감동이며 격한 전률》이라는 진정의 토로가 울려나왔다.

 

70년넘게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지맥이 금시 이어지는듯 싶고 북남화해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민족의 기개를 널리 과시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어디 그뿐인가. 세기를 이어 강토를 무겁게 짓누르던 전쟁의 위구심이 평화의 환희로 바뀌고있다.

 

북과 남이 적대행위종식과 전쟁위험제거를 합의함으로써 사실상 종전을 선언하였다는것이 9월평양상봉에 대한 세계의 일치한 평가이다.

 

이번 상봉의 첫날저녁 성대한 연회가 마련된 목란관연회장 정면에는 푸른색의 조선지도를 중심으로 흰비둘기들이 자유로이 날아예는 모습이 형상되여있었다.

 

몇달전만 해도 핵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감돌던 고국의 푸른 하늘가에 이제는 평화의 비둘기떼가 날아예고있으니 참으로 감개가 무량해진다. 만년동토에도 따스한 기운이 감돌고 파란 새싹들이 움터나는것만 같은 환희의 현실이 우리 겨레앞에 펼쳐지고있는것이다.

 

풍요한 이 가을과 더불어 알차게 여물어가는 민족적화해도 좋고 군사적긴장완화도 좋다.

 

그러나 가장 경이롭고 감격스러운것은 오늘의 극적인 정세흐름을 그 어떤 외세가 아닌 우리 민족이 주도해나가고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전세계가 놀라운 눈길로 우리 민족을 지켜보고있다.

 

그 영향력에 있어서 조선반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여 전세계적사변으로 되는 엄청난 정세변화를 그 어떤 대국도 아닌 바로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안아오고있는것이다.

 

돌이켜보면 이 한해를 줄기차게 장식해오고있는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어떠한 렬강이나 국제기구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장 절박하게 요구하는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마련한 소중한 결실이다.

 

겨레의 꿈을 기어이 실현코저 스스로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물줄기를 터치고 력사의 키를 억세게 틀어잡은것이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의의있는 결실이며 더더욱 지키고 빛내여나가야 할 민족사적인 성과라 해야 할것이다.

 

얼마나 통쾌하고 흐뭇한가.

 

한피줄을 나눈 동족끼리 허심탄회하게 무릎을 마주하니 뜻과 정은 금시 통하고 걸렸던 문제들도 쉽게 풀려나간다. 이제는 그 누구도 굳게 손을 맞잡은 북과 남을 가르지 못할것이며 그 어떤 세력도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주도해가는 오늘의 조선반도정세를 멈춰세우지 못할것이다. 힘이 없어 렬강들의 노리개로 전락했던 백여년전과 외세의 간섭, 리간질에 놀아나며 어부지리를 주던 지난 70여년의 민족분렬의 세월과 비교하면 실로 천양지차라 하지 않을수 없다.

 

 

풍요한 결실을 안아온 고귀한 자양

 

 

온 겨레를 격동시키는 이 환희의 가을이 힘있게 웅변해주는 진리가 있다. 그것은 민족의 아름다운 꿈도 소중히 지켜주며 꽃피워주는 위대한 품이 있어야 풍요한 가을의 전야처럼 현실로 펼쳐질수 있다는것이다.

 

삼천리강산에 무르익어가는 화해와 협력의 가을! 이것은 바로 민족의 모든 꿈을 한품에 고히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불가능도 가능으로, 화도 복으로 만들어나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무한한 열과 정의 결정체이다.

 

지금 온 겨레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원대한 포부를 안으시고 미증유의 속도로 꽃피워나가시는 위대한리상가, 위대한 실천가이시라고 격찬하고있다.

 

몇해전 그분의 명저에서 접하였던 금언의 한 대목을 다시금 음미해본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 조국이 통일되면 우리 나라는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뛰여난 슬기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문명국,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입니다.》

 

최고령도자님의 마음속에 온 겨레, 아니 반만년민족사의 모든 갈망을 다 합친것과 맞먹는 크나큰 웅지가 깃들어있음을 헤아려볼수 있게 하는 금언중의 금언이다.

 

사실 올해의 첫 아침 온 겨레를 감동시킨 최고령도자님의 신년사를 벅찬 흥분과 기대속에 접하면서도 차마 이렇게까지 빨리, 이렇게까지 엄청난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이루어지리라고는 감히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다.

 

기존상식대로라면 도저히 가늠할수 없는 극적인 정세변화가 1년도 채 못되는 사이에 그야말로 전광석화마냥 이루어지고있는것이다.

 

현실에 대한 감동이전에 먼저 심금을 세차게 울리는것은 력사의 거대한 흐름도 한순간에 바꾸어나가시는 최고령도자님의 크나큰 담력과 실천력에 대한 찬탄이다.

 

겨레를 이끌어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울 그처럼 거창한 경륜을 품으셨기에 누구보다 담대하고 용감하시며 누구보다 억세고 강인하신 최고령도자님이시다.

 

그 누구의 심장에도 담을수 없는 위대한 방략을 안으시고 강렬히 지향하시기에 그분께서는 다른 사람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고난과 시련을 억척같이 이겨내며 북을 끝끝내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것이고 대결의 상징이던 판문점의 분리선도 용약 넘으시여 4. 27의 특대사변을 안아오신것이며 온 지구촌을 들었다놓는 북미수뇌회담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 조미협력의 시대도 열어놓으실수 있은것이다.

 

품기는 쉬워도 이루기 힘든것이 희망이다.

 

뜨거운 사랑과 헌신이 없이는 자그마한 꿈조차 실현할수 없는 법이다. 하물며 민족의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만년지계임에야 더 말해 무엇하랴.

 

최고령도자님의 심장속에는 천길동토대도 녹일 열화같은 동포애, 만길지심속의 용암보다 더 뜨거운 민족애가 응축되여있다.

 

이번 평양수뇌상봉기간 전세계는 그분의 비행장영접으로부터 시작하여 전격적인 백두산참관에 이르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최고의 환대》를 련속 베풀어주시였다고 격찬하였다.

 

2박3일의 나날 무려 17시간동안이나 남측일행과 일정을 함께 하신 최고령도자님의 뜨거운 민족애, 동포애에 대해 《그 어디서도 볼수 없는 최고의 례우》라는 감동과 찬탄이 그칠줄 몰랐다.

 

북남관계사는 물론 현대외교사에도 류례없는 그러한 파격적인 배려와 환대는 그대로 그분의 뜨거운 동포애의 발현이였다고 본다.

 

민족에 대한 정이 얼마나 뜨겁고 열렬하셨으면 《9월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하신 후 길지 않은 연설에서도 《민족의 운명》, 《민족의 숨결》, 《민족의 힘》 등 《민족》이라는 표현을 6차례나 사용하시여 내외를 감복시키시였겠는가.

 

정성이면 돌우에도 꽃이 피고 지성이면 하늘도 감동한다고 하였다.

 

그렇다.

 

하늘도 머리숙일 그 열화같은 애국애족의 진정에 의해 장장 70여년 얼어붙었던 동족대결의 동토에도 드디여 화해의 훈풍이 불고 협력과 단합의 꽃이 피고 평화번영의 황금열매들이 하나둘 주렁지기 시작한것이다.

 

정녕 태양에만 비길수 있는 그처럼 위대한 사랑과 열정, 헌신에 의해 어제는 판문점에 평화의 봄이 꽃피고 오늘은 민족의 성도 평양에 온 겨레를 격동시키는 풍성한 가을이 펼쳐지게 된것이다.

 

 

평양의 가을향기는 뜨거운 위인흠모열풍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결실들이 무르익어가는 이 풍성한 가을의 향기는 삼천리강토를 넘어 온 행성에 진동하고있다.

돌이켜보면 뜻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고 절절히 호소하신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의 신년사에 접할 때부터 우리 해외동포사회는 물론 전세계가 최고령도자님의 거룩한 행보에 이목을 집중하였고 이후 그분께서 이룩해가시는 파격적인 조치와 결단들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최고령도자님의 넓으신 도량에 의해 성과적으로 치르어진 평창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로부터 남측특사대표단의 평양방문,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 그로부터 한달만에 또다시 열린 북남수뇌상봉, 세차례에 걸치는 북중수뇌회담과 북미간의 극적인 수뇌회담, 이번 평양상봉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하나도 이전에는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던 정치적이변들이였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급전환시키는 충격적인 사변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는 놀라운 현실을 목격하면서 새로운 력사의 흐름을 확고히 견인해나가시는 최고령도자님의 결단과 용기, 신념과 배짱, 령활한 외교력에 세인이 모두 반하였다.

 

충격과 감동은 그대로 위인흠모와 매혹의 열풍으로 화하고있으니 남녘은 물론 전세계가 새로운 위인흠모열풍, 김정은숭배열로 갈수록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통이 크신 김정은위원장님 참 멋지다!》, 《김정은위원장님의 겸손성과 진솔함, 도량과 배포는 과시 위인적이다.》, 《2018년 세계정치무대의 주인공은 단연 김정은위원장》, 《김정은위원장, 세계평화의 명실상부한 구세주로 등장》, 《김정은위원장님 정말 훌륭합니다, 평화통일을 이루자!》…

 

세계를 진감하는 평양발 특대사변이 터져나올 때마다 가슴을 들먹여온 우리 해외동포들속에서도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계시여 조선반도는 세계평화의 산실이 되였고 우리 민족은 지역과 세계의 정세를 주도해나가는 존엄높은 민족으로 우뚝 솟아올랐다.》는 격정의 목소리들이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태양의 눈부신 빛과 자양속에 살면서도 그 태양의 무한한 세계를 다는 알수 없는것처럼 아직은 나도 우리 해외동포들도, 세인들도 최고령도자님의 절세의 위인상에 대해, 그분께서 안아오시는 황홀한 미래상에 대해 다는 모르고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누구도 꿈같은 이해의 풍성한 가을을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지난 봄에 벌써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신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이시다.

 

겨레의 가슴에 훈훈한 봄기운마냥 따스히 스며든 그날의 정깊은 음성에서 맥동친것은 다시는 우리 겨레에게 불행과 고통의 겨울을 허용치 않으시려는 백두산악같은 신념과 의지였다.

 

바로 그 신념, 그 의지에 떠받들려 이렇듯 꿈결처럼 찾아온 화해의 봄, 평화의 가을이 아니겠는가.

 

지금 우리 민족의 력사는 명실공히 최고령도자님의 신념대로 흐르고있고 지역과 세계의 정세도 최고령도자님의 확고부동한 의지대로 변하고있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듯 이것은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대세로 이미 굳어졌다.

 

얼마전 카나다에서 건너온 면식있는 동포교수가 하던 말이 생각난다.

 

《우리는 지금 미증유의 격변과 감동으로 련이어질 위대한 서사시의 첫페지에 흠뻑 취해있을 따름이다. 벌써 이 정도이니 앞으로 펼쳐질 화폭들은 실로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그렇다.

꿈만같은 이 가을도 감동적이지만 보다 눈부실 래일을 그려보면 가슴은 더욱 세차게 높뛴다.

 

불과 몇년어간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서, 지역과 세계의 정치정세흐름에서 이렇듯 놀라운 극적반전을 안아오신 령도자를 인류정치사는 아직 알지 못하고있다.

 

이 한해가 미처 저물기도 전에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의 대전환을 이룩해놓으신 최고령도자님이실진대, 앞으로 5년, 10년후의 조선, 20년, 30년후의 김정은시대는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

 

진정 그 누구도 견줄수 없고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특출한 실력을 뜨거운 민족애로 활화산같이 폭발시키시며 겨레의 절절한 소망을 한껏 꽃피워나가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이시야말로 성인중의 성인,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판문점에서 뿌려진 봄의 씨앗이 평양의 가을로 풍성하게 펼쳐지는 환희로운 현실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나는 확신한다.

 

자연의 가을은 왔다 가지만 북과 남, 해외의 8천만겨레모두가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을 따라 발걸음을 맞추어 용기백배해 나아간다면 우리 민족은 영원히 평화와 번영, 통일의 풍요한 가을에 살게 될것이라고.

 

[출처: 조선의 오늘]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10-06 08:01:48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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