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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통일민주단체들 10.4공동선언 발표기념 합동야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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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10-01 09: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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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통일민주단체들 10.4공동선언 발표기념 합동야유회 진행

 

편집국

 

 

▲엘에이의 늦여름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단체간의 친목과 연대,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는 참가자들

 

 

역사적인 10.4남북공동선언 발표 11주년을 맞으며 엘에이 통일 민주단체들이 9월 29일 10시부터 플러튼시내의 크레이그 카운티공원에서10.4 남북정상회담과 10.4공동선언을 기리기 위한 합동야유회를 진행하였다.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간절히 바라며 활동해온 재미동포전국연합회를 비롯하여 6.15서부위, 엘에이양심수후원회, 진보의 벗, 내일을 여는 사람들,  AOK, 우리문화나눔회, 한인타운노동연대와 바른역사모임 성원들은 일찍부터 공원에 나와 늦여름의 화창한 햇볕을 즐기며 서로 반갑게 대화하고 각 단체가 성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단체간의 친목과 연대, 소통과 단결을 도모하였다.

 

야유회는 점심식사를 끝낸 후 김미라 6.15서부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1004걸음이> 참가자  메달 수여, 통일운동에 헌신한 분들 <천사감사> 메달 증정이 있었고, 단체 소개,  노래자랑, 통일 퀴즈대회, 합창, 10.4남북공동선언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영준 6.15서부위 위원장은 인사말에 이어 10.4선언을 상징하는 10. 4km 걷기행사에서 30마일이 넘는 거리를 자전거로 달려온 강두형 참가자에게 <1004걸음이> 메댤을 수여하였다. 또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하여 열심히 운동해오신 김현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사무총장, 정창문 6.15서부위 전 위원장, 김용현 6.15서부위 전 위원장, 정찬열 6.15서부위 전 위원장과 왕용운 양심수후원회 회원에게 6.15서부위의 이름으로 된 감사메달을 수여하였다.

 

정창문 6.15 전 위원장은 남북의 정상이 올해 들어와 벌써 3번이나 만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번영에 대한 청사진이 담긴 4.27판문점 선언과 9월평양선언을 이끌어낸 데 대하여 무한히 감동하며 이제 남북간에 서로 싸우지 않고 잘 지내겠다고 한 정상간의 합의를 열렬히 환영하였다. 그는 이러한 격동의 시기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후대들이 있어 마음든든하다고 하며 조국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고 통일을 앞당기는 데 우리 모두 일조하자고 참가자들을 독려하였다.

 

참가자들은 과거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의 환희가 미국의 방해로 물거품이 된 것에 대하여 안타까워하며, 이제 남북간 화해와 코리아의 평화실현문제에 있어서 외세의 훼방을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강대국의 눈치를 보지말고 우리나라의 문제는 우리민족끼리 풀어나가야 한다고들 하였다. 참가자들은 모두 하루빨리 종전선언과 북미평화협정이 체결되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선언이 이행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였다.

 

 

 

 

 

 

▲30마일 이상을 자전거도 달려와 <1004걸음이>상을 받고 활작 웃는 강두형 한인노동연대 회원

 

▲통일운동 감사메달을 받은 김현환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사무총장

 

▲통일운동 감사메달을 받은 김용현 6.15서부위 전 위원장

 

▲통일운동 감사메달을 받은 정창문 6.15서부위 전 위원장

 

▲통일운동 감사메달을 받은 왕용운 양심수후원회 회원

 

▲사회 맡은 김미라 6.15서부위 부위원장

 

▲재미동포엘에이지역연합회를 소개하는 정신화 회장

 

▲트럼프 대통령 가면을 하고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노래하는 참가자들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염원하며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부르는 참가자들

 

▲조국통일을 염원하며 <투사의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

 

▲10.4공동선언을 낭독하는 강두형 한인노동연대 일꾼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10-01 10:17:4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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