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애국시민들, 평화협정체결 대북제재중단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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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9-24 05: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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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시민들, 평화협정체결 대북제재중단 촉구 집회 진행
편집국
종전선언 및 대북제재 중단촉구 UN총회 시민평화대표단을 지지하는 엘에이애국시민들이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진 미국 반전평화단체와 함께 9월 22일 윌셔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참가자들은 북이 이미 핵실험, ICBM 발사중지, 실험장 해체, 억류 미국인과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의 조치를 취하고 거듭 비핵화를 약속하며 북미공동성명의 이행을 시작하였지만, 미국은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리어 북의 CVID를 요구하며 대북제재를 더욱 강화하고 정상끼리 약속한 종전선언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미국이 북만의 비핵화를 강요하는 것은 지극히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당장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대북제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영문구호
What do you want? Peace!
How can you get it? People power!
US troops Out of Korea!
End of Korean war now!
Peace treaty now!
Stop the sanctions!
Sanctions is war!
Korea is one!
[성명서]
평화협정체결하라!
대북제재중단하라!
역사적인 4.27 판문점선언과 6.12 조미 공동성명 발표후, 우리는 남북관계의 발전, 그리고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북미수교를 염원했다.
그러나 판문점선언이행은 대북제재로 막히고 6.12 조미회담 후에도 조국은 여전히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왜 인가. 미국이 조선과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북미 정상회담 정신에 배치되게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요, 신고요, 검증이요 하면서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 늘어놓으며 이미합의된 종전선언까지 거부하고 있다
또한 한미군사훈련만 잠정 중단했을 뿐 핵실험, ICBM 발사중지, 실험장 해체, 억류 미국인과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 북이 취한 조치에 상응하는 적대 해소 조치를 내놓기는 커녕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선제적평화공세는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도 계속되어
①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 하에 우선영구적으로 폐기하기로 하였고,
②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표명하였다.
6.12 조미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북미가 상호신뢰에 기초해 단계적, 동시적 행동조치를 취한다는 것을 미국이 모르지 않을것이다.
미국의 유일패권주의가 더는 통할 수 없는 현실이 미국을 6.12조미정상회담으로 이끌었다.
북의 한반도비핵화에대한 지속적인 선제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자신의의무를 회피하여 동시행동의 원칙이 훼손된다면 ‘상호신뢰 구축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라는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중대한 합의를 해치게 될 것이다.
이번 문재인대통령의 평양방문으로 이루어진 3차남북정상에서 보듯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은, 남과북의 민족자주의 힘으로 이루어낼것이다.
미국은 이땅을 떠나라!
한미동맹필요없다 민족공조로!
즉각적인 종전선언!
평화협정 체결하라!
제재는 전쟁이다 !
즉각적인 대북제재중단!
미국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는하나다!
2018년 9월 22일 미주 엘에이 애국시민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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