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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창건 70돐〉평양은 경축분위기일색/국경절에 즈음한 행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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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9-09 14: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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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창건 70돐〉평양은 경축분위기일색/국경절에 즈음한 행사 잇달아

 

 

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9월 9일을 목전에 두고 평양은 경축분위기 일색이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잇달아 진행되고있다.

 

국가미술전람회

 

국가미술전람회가 7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에는 주체조선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절세위인들의 애국헌신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마다에서 이룩한 성과를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는 30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김일성주석님의 업적을 전하는 유화 《보천보의 홰불》, 《진격의 길에서》, 조선화 《풍년든 옥도리를 찾으시여》 등은 주석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아크릴화 《조선아 너를 빛내리》, 조선화 《궂은비 맞으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의 로고를 새겨주고있다.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면적부흥기를 맞이한 조선의 모습을 형상한 작품들도 전시되였다.

 

학생소년종합공연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이 7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서장 장고와 노래 《제일 좋은 내 나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중창 《사랑하는 조국에》, 녀독창 《아버지의 전선길》, 대중창 《공화국기 띄워요》, 플류트와 노래 《내 나라는 대원수님의 한평생이죠》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주신 대원수님들에 대한 그리움을 감명깊게 구가하였으며 새 세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워주시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노래하였다.

 

국가도서전람회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이 6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국가도서전람회

 

회장에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로작들,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행된 1만여종에 2만여부의 출판물들이 전시되여있다.

국내 여러 출판사들이 각종 도서, 잡지, 사전, 화첩들을 내놓았으며 총련관과 보급망관에는 각종 도서, 잡지 등과 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업적을 칭송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한 도서들이 전시되였다.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과 무도회가 6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과 무도회

 

경축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공화국의 창건은 자주시대 국가건설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주체형의 인민정권의 탄생이였으며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전환을 가져온 민족적대사변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어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졌다.

 

중앙산업미술전시회

 

중앙산업미술전시회가 5일 개막되였다.

 

중앙산업미술전시회

 

전시회장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지도속에 창작된 국기와 국장도안, 국제친선전람관건축장식도안,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장식도안들을 비롯하여 1,900여점의 산업미술도안들과 그 실현제품, 모형들이 부문별로 전시되였다.

 

근로단체들에서 모임

 

5일 근로단체들에서 경축모임이 각각 진행되였다.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평양의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주석님께서 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조선을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과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갖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데 대해 말하였다.

 

평안북도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서 진행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을 과시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국웅변대회

 

전국웅변대회가 4일 함경남도 함흥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웅변대회에는 각 도와 중앙경연에서 평가를 받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조국이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떨치는 오늘의 현실은 김정은원수님의 높으신 권위와 강인담대한 배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토로하였다.

 

중앙사진전람회

 

중앙사진전람회 《승리와 영광의 70년》이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개막되였다.

 

중앙사진전람회 《승리와 영광의 70년》

 

회장에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국가건설업적과 김정은원수님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졌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공화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다.

 

영화상영주간

 

영화상영주간 개막식이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영화상영주간에는 주체의 건국위업에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업적을 담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1)와 《우리 인민의 신념》, 《만리마속도로 일떠선 려명거리》, 《청년강국의 주인들》을 비롯한 기록영화들이 평양시와 각지의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 상영된다.

《내 나라》, 《위대한 품》, 《추억의 노래》, 《월미도》, 《금강산으로 가자》 등의 예술영화들도 상영된다.

 

[출처: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9-09 14:27:10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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