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역사왜곡 시도하는 일본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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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1 12: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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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한미포럼은 지난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엘에이 글렌데이 중앙공원에서 12개 타커뮤니티 단체들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주최하여, 여성인권과 평화를 위하여 끔찍한 고통을 이겨내신 우리 할머니들을 영웅으로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중앙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은 2013년 7월 30일 엘에이 글렌데일시 중앙공원 앞에 해외 최초로 세워진 것으로 보통 위안부 소녀상으로 불린다. ‘평화의 소녀상’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성노예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평화의 소녀상 설립 이후 노골적으로 역사왜곡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반역사적 작태에 대응하여 3월 1일 공동기자회견은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재미일본계 단체인 NCRR과 JACL-샌퍼난도 밸리 챕터, 그리고 중국계 단체인 C,A,C,A - 샌개브리얼 밸리 지부와 2차세계대전 추모비 중미 협회, 아르메니아 전국 위원회 글렌데일 지부, 글렌데일 시 여성지위 위원회 위원, 타이 커뮤니티 개발센터, 필리핀 여성인권단체인 가브리엘라 및 어펌, 가주간호사협회, 한민족여성세계네트워크, 3.1운동 여성동지회 등이 참석해서 글렌데일 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역사왜곡을 시도하는 일본을 규탄하고,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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