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원정시위 속의 박근혜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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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9-21 09: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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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원정시위 속의 박근혜 수난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박근혜 퇴진을 위한 미주동포들 오타와 원정시위
김동균
오늘(토,9/20) 오후에 캐나다에 도착한 박근혜가 첫 일정으로 잡은 캐나다 동포간담회가 오타와 샤토로리에 호텔에서 있었는데 우리 오타와 원정시위대들이 호텔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와 부정당선 박근혜 퇴진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리고 오타와 원정시위에 사정상 동참하지 못한 캐나다 3개 지역(토론토, 밴쿠버, 캘거리)의 동포들이 각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시위를 개최하였습니다. (집행실무를 맡으신 분으로부터 전달 받은 각 지역시위 사진을 첨부합니다)
한 가지, 오타와 원정시위를 조직 한 어느 분으로부터 전해 듣기로 오타와 원정시위대는 세월호 문제와 함께 부정당선 문제까지 다루겠다 하였는데 그렇게 두 가지 이슈로 시위가 펼쳤습니다. 오타와 원정시위대는 박근혜가 뉴욕으로 떠나는 날(월,9/22)까지 박근혜를 따라 다니며 '그림자시위'를 펼치겠다고 하였습니다. (*물론, 우리 뉴욕시위대도 오타와 원정시위대의 바톤을 곧바로 이어 받아 박근혜가 도착(월,9/22) 후 뉴욕의 숙소(호텔)로 들어오길 기다려 호텔 앞 시위를 강력히 펼칠 것입니다. 세계 어딜 가도 박근혜는 자신의 무책임 무능 독재를 규탄하는 뜻있는 동포들의 규탄의 함성을 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토, 9/20) 역시 로스앤젤레스 동포들도 오전 엘에이 시가지 이동 시위에 이어 오후 5시에 LA총영사관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시위를 개최 하였습니다. (LA에서 전달받은 시위사진 첨부합니다) 특히 엘에이 시위에서는 미국 각 도시가 공동 발표 하기로 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재미동포 공동성명서>가 낭독 되었습니다. 내일(일, 9/21) 샌프란시스코 시위와 뉴욕 유엔 대 행진 시위 때도 <공동성명서>가 낭독 될 예정입니다. 공동성명서(우리말, 영어)는 내일 시위 현장에서 배포 될 것입니다.
그 동안 알려드린 대로, 오늘(토,9/20) 시위를 개최했던 지역은 캐나다 4지역 (토론토, 오타와, 에드먼튼/켈거리, 벤쿠버) 미국 3지역 (애틀란타, 샌디에고, 로스앤젤레스)으로 모두 7개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내일(일, 9/21) 시위를 개최 할 지역은 캐나다 오타와 지역과 미국 샌프란시스코(SF),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시애틀(Seattle), 뉴욕(뉴저지,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필라, 보스턴, 커네티컷, 휴스턴 연대시위) 지역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체 13개 도시가참여하는 시위가 펼쳐 질 것입니다. 박근혜의 캐나다와 미국의 방문에 맞서 비록 소수의 동포들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북미주 19개 도시가 '동시연속연대 시위'를 개최한 적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 있는 일 입니다.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탄압하는 유신회귀 독재정권인 박근혜 정권에 대한 해외동포들의 규탄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금, 19일), 한국 검찰이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의 7시간 행적 의혹을 보도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수사하는 중에, 상식적으로건 법리적으로건 압수수색의 대상이 될 수 없는, 해당 기사를 우리 말로 번역한 외신번역 전문 미디어 <뉴스프로>의 번역가의 집을 압수 수색하여 노트북을 압수하여 갔습니다. 이는 국내 보수 미디어가 철저히 외면하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해외언론의 비판 기사를 매우 신속히 번역하여 국내에 널리 알리는 일을 탁월하게 해온 <뉴스프로>에 대한 본격적인 탄압을 시작 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박근혜 정권이 현재 느끼고 있는 정권 존망의 위기감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 박근혜 독재정권의 <뉴스프로> 및 민주언론탄압에 맞서 국내외 양심세력,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하여 대대적으로 싸워야겠습니다. 이에 관한 논의가 곧 있을 줄 압니다. 우리 해외동포들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싸움과 유신독재로 회귀하는 박근혜 정권과의 싸움은 우리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럼, 내일(일,9/21) 오후4시에 있을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재미동포 유엔 대 행진시위'에서 힘차게 뵙겠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재미동포 유엔 대 행진시위' 참여자, 김동균 드림
<북미주(미국, 캐나다) 시위 일자 별 참여 도시>
20일(토) 시위 도시: 캐나다 – 토론토, 오타와, 에드먼튼/켈거리, 벤쿠버 (캐나다 4개 도시 참여)
미국 – 애틀란타, 샌디에고, 로스앤젤레스 (미국 3개 도시 참여)
21일(일) 시위 도시: 캐나다 – 오타와 (캐나다 1개 도시)
미국 – 샌프란시스코, 인디애나폴리스, 시애틀, 뉴욕(뉴저지,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필라,
보스턴, 커네티컷, 휴스턴 연대시위 – 미국 12개 도시 참여)
22일(월) 시위 도시: 오타와, 뉴욕
23일(화) 시위도시: 뉴욕
24일(수) 시위도시: 뉴욕
*20일(토) 오타와 –샤토로리에(Fairmont Chateau Laurier) 호텔 앞 시위
토론토 – 오후 3시 @ 노쓰요크시청(North York City Hall) 맬라스트먼 광장
밴쿠버 – 오후2시 @ 밴쿠버 미술관 (Vancouver Art Gallery)
캘거리 – 오후 2시 @ 윌리엄 호레락 공원 (William Hawrelak Park)
로스앤젤레스(LA) – 오후54시 @ 총영사관 앞 총 결집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집회 (3243 Wilshire Blvd. LA, CA)
오전8시 @ 라크마미술관 앞 세월호 퍼포먼스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 LACMA)
오전11시 @ LA 관광버스 탑승 관광코스별 세월호 선전활동
오후3시 @ LA 한인축제 참가 세월호 선전활동)
애틀란타(Atlanta) – 오후3시 @ 시엔엔(CNN) 앞 (올림픽공원)
샌디에고(San Diego) – 오후 2시 @ 시온마켓 앞
* 21일(일) 오타와 – 박근혜 동선 이동시위
샌프란시스코 – 오후 1시: Van Ness 길 쪽 시청 앞 정문에서 모임 (1 Dr. Carlton B Goodlet Pl. SF, CA 94102)
오후 1시 30분 – 2시: 시청 유엔플라자 (SF City Hall - UN Plaza) UN Plaza 앞까지 행진
오후 2시
▲캐나다 벤쿠버 미술관 앞
▲캐나다 오타와 사토로리
▲캐나다 캘거리 윌리엄호
▲캐나다 토론토 노쓰요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9-21 12:57:34 새 소식에서 복사 됨]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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