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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한국 민주주의 퇴보 불행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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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04 00: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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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85) MIT 교수가 “한국의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촘스키 교수는 3일 해외한인시민단체인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의 뉴스사이트 ‘뉴스프로(www.thenewspro.org)’ 창간 인터뷰에서 “일제 식민지의 비참한 경험과 무시무시한 한국전쟁을 겪은 한국이 놀랄만한 민주주의를 성장시켰지만 지금은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 퇴보를 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강정마을사태와 부정선거, 종북몰이, 쌍용차 문제 등 한국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촘스키 교수는 “역사는 항상 똑바른 길로 가지 않는다. 국민이 방심하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권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3.03. <사진=정상추 Matthew Antonelli 제공> robin@newsis.com 2014-03-04

외신 번역 뉴스 사이트 ‘뉴스프로’ 창간 기념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놀랄만한 민주주의를 달성한 한국의 민주주의 퇴보를 보는 일은 고통스럽다.”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85) MIT 교수가 “한국의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촘스키 교수는 3일 해외한인시민단체인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의 뉴스사이트 ‘뉴스프로’ 창간 기념 인터뷰에서 “일제 식민지의 아주 비참한 경험과 무시무시한 한국전쟁을 겪은 한국이 놀랄만한 민주주의를 성장시켰지만 지금은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 퇴보를 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지식인’으로 뉴욕 타임스에 언급됐던 노엄 촘스키 교수와의 인터뷰는 지난달 26일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실에서 가졌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85) MIT 교수가 “한국의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촘스키 교수는 3일 해외한인시민단체인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의 뉴스사이트 ‘뉴스프로(www.thenewspro.org)’ 창간 인터뷰에서 “일제 식민지의 비참한 경험과 무시무시한 한국전쟁을 겪은 한국이 놀랄만한 민주주의를 성장시켰지만 지금은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 퇴보를 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강정마을사태와 부정선거, 종북몰이, 쌍용차 문제 등 한국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촘스키 교수는 “역사는 항상 똑바른 길로 가지 않는다. 국민이 방심하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권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촘스키교수와 인터뷰하는 정상추 임옥 기자. 2014.03.03. <사진=정상추 Matthew Antonelli 제공> robin@newsis.com 2014-03-04

촘스키 교수의 연구실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유명한 건물 ‘스타타 센터’ 8층에 자리잡고 있다. 스타타 센터는 빌바오의 구겐하임 뮤지엄이나 로스앤젤레스의 디즈니 음악당 등 잘 알려진 프랑크 게리의 작품들과 함께 아주 독특한 디자인으로 MIT 대학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한국의 민주주의 역행, 강정, 부정선거, 종북 몰이, 쌍용차 문제 등 한국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촘스키 교수는 “역사는 항상 똑바른 길로 가지 않는다. 국민이 방심하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권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은 아주 오랜 동안 독재체제에 있었지만 1980년대 민중의 투쟁을 통해 놀랄 만한 민주국가를 만들었고 문화적으로도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문화의 아이콘이 되기도 한 나라에서 강정마을 해군기지, 쌍용자동차 해고, 이석기 내란 음모 사건, 철도 민영화 반대 파업 사건이 벌어진다는 건 정말 불행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85) MIT 교수가 “한국의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촘스키 교수는 3일 해외한인시민단체인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의 뉴스사이트 ‘뉴스프로’ 창간 인터뷰에서 “일제 식민지의 비참한 경험과 무시무시한 한국전쟁을 겪은 한국이 놀랄만한 민주주의를 성장시켰지만 지금은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 퇴보를 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강정마을사태와 부정선거, 종북몰이, 쌍용차 문제 등 한국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촘스키 교수는 “역사는 항상 똑바른 길로 가지 않는다. 국민이 방심하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권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03.03. <사진=정상추 Matthew Antonelli 제공> robin@newsis.com 2014-03-04

그는 국가기관 대선 개입과 관련, “이 문제에 대해 독립적인 판단을 할 정도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국가 기관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매우 부적절한 일이다. 이건 범죄다”라고 강조했다.

민영화 문제를 신자유주의 시대의 대표적 산물로 본 그는 “국민의 복지에 대한 책임을 정부는 민간으로 전환하는데, 민간은 복지에 관심이 전혀 없다. 그들의 관심은 복지가 아니라 이윤에 있다”며 미국을 예로 들었다.

“미국은 한국이 이루고자 하는 의료 민영화가 이루어진 가장 극단적인 경우를 보여준다. 이것은 총체적인 재앙이다. 다른 나라보다 두 배의 비용이 들고, 1000만 명이 의료 복지를 전혀 받지 못한다. 민영화 체제에서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것들이다. 보험회사는 의료 복지를 제공해주는 회사가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회사다. 철도도 은행도 같은 원리다. 은행은 신자유주의 아래 규제를 없앤다. 일단 규제가 없어지면 그들은 바로 재정 위기를 맞고 정부에 구제해줄 것을 요구한다. 정부는 그 요구에 따른다. 그러면 결국 한국에서 발생했던 것과 같이 금융 위기를 맞게 된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세계적인 석학 노엄 촘스키(85) MIT 교수가 “한국의 민주주의가 퇴행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촘스키 교수는 3일 해외한인시민단체인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의 뉴스사이트 ‘뉴스프로(www.thenewspro.org)’ 창간 인터뷰에서 “일제 식민지의 비참한 경험과 무시무시한 한국전쟁을 겪은 한국이 놀랄만한 민주주의를 성장시켰지만 지금은 민주주의가 퇴보하고 있다. 퇴보를 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강정마을사태와 부정선거, 종북몰이, 쌍용차 문제 등 한국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촘스키 교수는 “역사는 항상 똑바른 길로 가지 않는다. 국민이 방심하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권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촘스키 교수는 쌍용차 노동자들이 판결 받은 벌금 47억을 국민들이 4만7천원씩 내주자는 운동을 소개받고, 사인과 함께 47 달러 현금이 담긴 봉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2014.03.03. <사진=정상추 Matthew Antonelli 제공> robin@newsis.com 2014-03-04

촘스키 교수는 한국이 성장기 때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자유주의는 신식민주의이다. 한국은 민영화를 거부하고 발전했다. 다른 나라들도 같은 방법으로 발전했다. 지금의 중국이 그렇다.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인 나라들은 삼류 국가가 되었다. 한국이 신식민주의로 되돌아가기를 결정하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노동자 탄압에 대한 저항과 한국 노동자들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총파업을 지지한다”는 서한을 발송한 것에 대해 그를 공산주의자로 보는 시각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 “러시아에서 총파업하는 것을 본 적 있는가? 러시아야말로 공산국가 아닌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총파업은 정상적인 행위다. (파업 비난은)독재 권력이 민주주의와 자유를 막으려 시도하는 방법의 일부다”라고 반박했다.

촘스키 교수는 쌍용차 파업에 관한 인터뷰 도중, 쌍용차 노동자들이 판결받은 벌금 47억원을 국민들이 4만7000원씩 내주자는 운동을 소개받고, 47달러 현금이 담긴 봉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중 한 권에 ‘쌍용 노동자들께. 노엄 촘스키’라고 서명, 전달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정상추는 “촘스키 교수 인터뷰를 창간 기사로 소개한 것처럼 앞으로 ‘뉴스프로(www.thenewspro.org)’에서 외신 번역은 물론, 다양한 외국의 진보 인사들과의 인터뷰 등 자체 생산하는 기사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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