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모든 것은 선하고 아름답고 정의롭다 외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3-10 10:1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선의 모든 것은 선하고 아름답고 정의롭다
김웅진(재미동포)
인간의 행동에는 의도와 결과에 따라 가치와 의미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휴식도 마찬가지다. 휴식은 수면처럼 모든 동물과 인간에게 필요하다. 휴식과 수면은 가치중립적인가?
그릇의 내부는 휴식과 같다. 텅 비여있다. 그 빈 공간의 가치는 중립이 아니다. 그릇이 독약을 담는가 음식을 담는가에 따라 그 공간의 의미와 가치는 극단적인 차이를 나타낼수있다.
휴식도 그러하다. 생산자의 휴식은 가치있으나, 놀부의 휴식은 무가치하다. 농부의 휴식, 반제투사의 휴식은 생산과 투쟁활동의 일부이다. 반면 금융고리대금업자들, 거짓말장이들, 개독들, 무고한 사람들과 나라들을 악마화하는 프로파간디스트들, 피를 찾아 배회하는 상어와 같은 네오콘 호전광의 휴식은 그들의 범죄적 삶의 연장선상에 있다.
음식도 그러하다. 누가 먹느냐.. 독사가 먹느냐 백조가 먹느냐에 따라 그 가치와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
종이도 그렇다. 사기꾼들의 사기문서에 사용되는가, 진실을 기록하는 지면이 되는가... 매체와 도구와 시간과 공간과 시설과 모든 자원들, 무기들도 그렇다.
그러므로 악한 마제세계의 모든것들은 추악하다. 그들의 오락도 음식도 여유와 호화로움도, 군대도, 삶도, 심지어 휴식과 수면조차도 모두 악의 확대재생산의 연장선상에 있으므로 사악하다. 그러나 조선의 모든것은 선하고 아름다우며 정의롭다. 휴식과 수면도, 종이도, 노래도, 협동농장과 공장과 시설들과 생활도구들도, 수령과 당도, 무기와 군대도, 그리고 수소탄과 탄도미싸일도 ! 땅과 흙도, 풀한포기 나무한그루도 !
갈지자 걷는 무능력한 트럼프 신세
경애하는 최고지도자동지의 회담 제의에 국내외적으로 궁지에 빠진 트럼프는 대뜸 "만나겠다, 5월 안에 만나겠다" 라고 속내를 보이며 반색을 했다.
그리고 이것이 모두 자신의 공적이라고 떠벌렸다.
그런데 단 24시간 만에 자신의 약속을 취소해버리고, 조선의 "가시적 행동"이 있기 전에는 못만나겠다고 오리발을 내민다. 안절부절하는 꼴이 눈에 선하다.
.
1. 조선은 싸우지도 않고 마제를 또 이겼다. 조선의 승리. 마제는 자신이 얼마나 신뢰할수없는 존재인가를 또다시, 스스로 증명함. (나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 회담이 썩 내키지 않는다. 성군과 양아치의 회담이라는게 말이 되냐. 그냥 앞으로도 쭈욱 마제가 망할때 까지 누가 이기나 한번 해 봤으면 한다.)
.
2. 트럼프도 문총독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존재가 아니다. 조선의 최고지도자동지와 같은 지위가 아니라, 미-유대, 앵글로-자이오니스트 세력의 개목줄에 묶인 주구인것이다.
.
3. 트럼프는 내심 최고지도자동지와 대면할 자신이 없는것이다. 한마디로 쫄았다. 어제 밤, 잠도 설쳤을것이다. 양아치들은 숭고한 인덕을 지닌 고매하고 도덕적인 인민의 지도자를 경외하고 껄끄럽게 생각하는 법이다. 돈이나 벌며 색이나 밝히던 너저분한 인간이 어찌 성군과 얼굴을 마주하랴. 트럼프는 자신감 없는 자신의 속내를 감추고 거짓 위엄을 떨 능력도 없는 인간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