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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학무기제조협조설 조작한 미국 흉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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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3-02 10: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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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화학무기제조협조설 조작한 미국 흉계 폭로

 

편집국

 

 

 

북 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은 1일 북과 시리아와의 화학무기제조협조 보도는 미국이 조작하였다고 밝혔다. 공보실장은 화학무기협조는 미국이 어용나팔수를 내세운 억지주장이며 이를 기회로 미국은 반북분위기 고조, 북해상봉쇄실시, 시리아간섭을 획책하고 있다고 미국의 흉계를 폭로하였다. 공보실장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최초 핵무기사용국, 코리아전쟁때 생화학무기사용국가로서 지금은 세계최대의 무기판매국이며 세계평화의 암적존재라고 규탄하였다.

 

시리아내전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시리아 다수파인 수니파(반군)와 소수파인 시아파(정부) 간의 종교 전쟁으로 보고있다. 현재 반군은 미국의 절대적지원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프랑스, 영국등 친미중동국과 서방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정부군은 러시아, 이란, 이라크의 지원을 받고 있어 매우 복잡한 국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리아내전원인은 미국이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를 제거하기위해 시작되었다. 친미국가인 카타르가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요르단, 시리아, 터키로 이어지는 파이프 라인을 설치를 위해 시리아에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시리아는 러시아와 동맹국가로서 파이프라인은 시리아에 아무런 이익도 그리고 러시아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였다. 결국 미국은 시리아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반군을 지원하여 내전을 일어났다. 실지로 시리아는 카타르의 제안을 거절하고 단독으로 이라크와 이란과 손잡고 파이프라인설치를 시도했으나 시리아 내전으로 무산되었다. 즉 시리아내전은 종교전쟁도 아니며 민주화전쟁도 아니다. 미국 CIA가 오랬동안 시리아에 잠복하면서 미국의 경제이익을 보장하는 친미정권을 세우기위한 공작으로 일어난 내전이다. 

 

북은 애초부터 시리아내전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시리아와 북과의 연관설을 만들어내며 심지어 화학무기사용까지 협조운운하면서 조작하였다. 이는 명백히 미국이 대북고립압살정책의 정당성을 확보하기위한 음모조작에 불과하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전쟁(내전)에는 항상 평화를 가장한 미국의 음흉한 흉계가 있었다는 엄연한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3월 2일자로 소개된 로동신문  전문을 소개한다. 

 


주체107(2018)년 3월 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 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은 최근 우리 나라와 수리아사이의 《화학무기제조협조설》이 나돌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이 또다시 터무니없는 모략자료를 꾸며내여 반공화국악선전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최근 수리아동부지역에서의 민간인들에 대한 《화학무기사용설》이 나돌고있는 때에 미국은 저들의 어용나팔수들을 내세워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의 조사보고서에 반영된 내용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수리아의 화학무기제조를 협조》하였다는 억지주장을 내돌리고있다.

 

보도가 나오자마자 때를 만난듯이 미국무성이 나서서 국제법에 대한 모독이라느니, 규탄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을 놓고볼 때 상기 《협조설》의 배후에 미국의 검은 그림자가 비껴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미국이 지난 시기 백주에 있지도 않은 궤설들을 마구 꾸며내고 이를 주권국가를 침략하기 위한 구실로 써먹은데 대해서는 온 세계가 잘 알고있는 사실이다.

 

이번에 미국이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를 사촉하여 조작해낸 우리와 수리아사이의 《협조설》도 우리를 《화학무기보유 및 전파국》으로 매도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면적인 해상봉쇄를 기어이 실현하는 동시에 수리아에 대한 군사적간섭을 정당화해보려는 서푼짜리 술책에 불과하다.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명백히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화학무기를 개발, 생산, 비축한것이 없으며 화학무기자체를 반대한다.

 

국제사회는 미국이 바로 세계최초의 핵무기사용국이고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대량살륙수단인 생화학무기를 대대적으로 사용하여 공화국북반부에서 평화적주민들을 야수적으로 대량학살한 전범국이며 지금은 세계최대의 무기판매국으로서 세계평화의 암적존재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것이다.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3-02 12:12:1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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