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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익괴한들 총련중앙회관에 권총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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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8-02-27 15: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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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익괴한들 총련중앙회관에 권총난사

일본당국의 적대시정책이 낳은 파쑈만행, 치솟는 분노로 규탄한다

 

 

23일 새벽 3시 50분경 일본우익괴한들이 조선회관을 향해 권총을 란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날 오후 조선회관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교도통신, 《일본경제신문》, NHK, 련합뉴스를 비롯한 언론사들이 취재하였다. 회견에서는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이 이 테로행위를 단죄규탄하고 일본당국에 시급히 대책을 강구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담화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회관 왼쪽 출입문에는 5개의 총탄자욱이 그대로 남아있다.

 

오늘 23일 오전 3시 50분경, 권총을 소지한 2명의 괴한이 총련중앙본부가 소재하는 조선회관을 습격하여 회관 정문을 향해 권총을 수발 란사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 합법적으로 활동하고 재일동포들의 생활과 권리를 지키고 일본국민과의 우호친선교류에 힘쓰고있는 총련을 과녁삼아 감행된 광기어린 범죄행위는 공화국과 재일조선인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이다.

 

이 사건보도에 접한 재일동포들은 민족적의분을 억누르지 못해하고있으며 많은 일본인민들도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고 강한 비난의 목소리를 올리고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재일동포들의 이름으로 이 비렬한 테로행위를 치솟는 분노를 안고 단죄하며 단호히 규탄한다.

 

지금 평창올림픽경기를 계기로 북남사이에서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기운이 급격히 고조되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요구하는 국제적여론이 높아가는 속에서 일어난 이번 권총란사사건은 단순한 우발사건이 아니라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당국의 적대시정책을 정치적배경으로 하여 계획적으로 감행된 범죄행위이다.

 

사건당일 오후 조선회관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아베정권은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에 편승하면서 조선에 대한 압력일변도의 정책을 로골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소위 《국난(国難)》을 내들고 일본국민들속에 조선에 대한 공포심을 의도적으로 부추기면서 저들의 군국주의야먕을 실현해보려고 광분하고있다.

 

또한 일본당국의 대조선《제재》조치가 실시되여온 지난 12년간, 총련에 대한 정치적억압과 민족차별, 헤이트스피치 등에 의해 재일조선인에 대한 배타적풍조가 만연하는 속에서 우리 동포들, 특히 우리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들까지도 심각한 위협을 당하고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용납될수 없는 이번 테로행위는 《압력》과 《제재》는 대립과 긴장을 격화시키며 일본인민들속에 조선에 대한 불신과 증오를 증폭시킨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우리는 이제까지 일본당국에 대하여 총련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규제를 그만두고 우익반동들의 협박행위와 망동들을 엄하게 단속하도록 거듭 강력히 요구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련에 대한 이번과 같은 테로행위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던 일본당국은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을것이다.

 

일본당국은 이번 사건의 엄중성을 똑똑히 알고 사건해결에 책임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일본당국이 범죄자 2명을 엄벌에 처하며 그 배후관계를 규명하고 두번다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나갈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일본당국이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교육권을 지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일관계개선을 바라는 총련의 공정한 활동을 정치적으로 탄압하고 규제하는 조치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출처: 조선신보]

[이 게시물은 편집국님에 의해 2018-02-27 15:24:34 새 소식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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