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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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10-03 10: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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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하여
평화는 더없이 귀중하다. 그 누가 국토를 재더미로 만드는 전쟁을 바라겠는가. 그러나 평화는 그 누구에게 구걸한다고 하여도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은 력사가 뼈아픈 경험으로 증명해주고있다.
◆72년전 조국해방의 환희에 조국강토가 설레이였다. 그러나 조국해방은 그대로 분렬의 아픔으로 변하였고 그 근원은 미국의 남조선강점이였다. 전쟁의 참화를 겪고 오늘까지 조선의 평화를 위협한것은 그 누구였던가.
◆해방자의 탈을 쓴 미국이 장장 70여년 우리 인민에게 끼친 죄악이 얼마였는가. 미국의 비위에 거슬린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마치도 그것이 세계의 한결같은 목소리인양 여론을 오도하고 미국을 지지하는가 어떤가 하는 기준으로 세계를 분단시킨 미국의 죄행은 기필코 결산되여야 한다. 죄악의 근원은 력사의 이름으로 제거되여야 한다.
◆늙다리 전쟁미치광이의 망언에 너무도 억이 막혀 할 말을 찾지 못한다. 다 스러져가는 가려한 신세에도 아랑곳없이 세계최강의 옛꿈에 매달리는 모습은 웃음거리가 아닐수 없다.
◆세상물정 모르는 패거리들이 반석같은 《동맹》을 부르짖는 모습이 가소롭다. 얼토당토않은 선전포고를 줴친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라는 최고령도자의 성명은 무겁다.
◆반미대결전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닐것이다. 그러나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로 나가는 우리 인민의 정의로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의 날을 맞을것이다. 미국의 가증되는 제재와 고립압살책동을 일심단결의 힘으로 물리칠것이다. 진정한 평화를 위하여 자위적핵무력의 진가가 현실로 나타날것이다. (성)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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