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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뉴욕 엘에이, 통합진보당의 이석기의원 등에 대한 정치검찰의 20년 구형의 만행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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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3 19: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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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관앞 시위 (1).JPG

지난 27일 금요일, 12(각 현지시각),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통합진보당의 이석기의원 등에 대한 정치검찰의 20년 구형의 만행을 규탄하는 동부, 서부 동포들의 연대시위가 동시에 개최 되었다. 

이에 참가한 동포들의 소식에 의하면 시위에 참가한 동부와 서부의 동포들은 불법대선개입의 진실이 드러나자 존폐의 위기에서 처했던 국정원이 그 위기를 벗어나려 그 진실을 앞장서서 밝혀 온 통합진보당을 내란음모 정당으로 왜곡, 조작하였고, 정치검찰이 가세하여 조작, 왜곡된 증거로 진보당 정치인들에게 20년 이라는 중형을 구형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고 강력 규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와는 정반대로 국정원이 불법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명백한 증거들을 발견하고도 서울경찰청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은폐와 축소를 지시한 '김용판'에게는 무죄를 선고한 박근혜 정권의 "후안무치 막가파식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정치검찰의 규탄과 박근혜 독재정권의 퇴진을 촉구하였다. 

한편 진보의 벗과 엘에이 시국회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의 시위참가자들은 "김용판 무죄 법치민주주의 타살의 날" "공안조작 중단하라" "진보당 탄압중지" "Free Lee Seok-ki" "이석기 석방하라" "이석기의원은 무죄입니다 심판은 국정원이 받아야 합니다"등의 주장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펼쳤으며 시위 장소에 미리 와있던 소위 '군복노인'들의 도에 지나친 시위 방해에도 개의치 않고 시위를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고 하였다. 

같은 날 뉴욕 총영사관 앞에서는, 통합진보당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내에 구성된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 규탄 대책위원회'와 연대 의사를 표한 뉴욕동포들을 중심으로 시위가 개최되었으며 시위 참가자들은 "내란음모 조작이다" "정치검찰 규탄한다" "정치구형 규탄한다"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하라" "내란음모조작 이석기의원무죄" "용공조작 국정원 이번에는 내란조작" "Release Lee Seok-ki"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서 "내란조작 중형구형 정치검찰 규탄한다" "정치검찰 시녀검찰 정치구형 규탄한다" "대선부정 덮기 위한 내란음모 조작이다" "내란조작 정치구형 이석기의원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특히 국내의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 규탄 대책위원회'와의 연대투쟁의 의미로 대책위의 성명서 전문을 시위참가자 중 한 분이신 노천희 선생이 낭독하였다. (아래 참조) 

뉴욕과 엘에이 양 지역 시위참가자들은 향후, 통합진보당의 내란음모 조작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박근혜 정권이 퇴진 할 때까지 국내와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이후 두 주 후에 있을 '가짜 대통령 박근혜'의 취임 1(225)을 맞이하여 가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전 미주지역 및 전 해외동포 동시시위가 개최된다고 알려왔다. 참고로 현재 미국의 경우 뉴욕(, 2/21 저녁7), 워싱턴DC(,2/22 1), LA (, 2/22 저녁6) 등 각 도시들 사이에 동시시위하기로 했으며 다른 도시들과도 논의 중이라 하였다. 

마지막으로 집회에 참가는 동포들은 박근혜가 퇴진 하는 그 날, 대통령 재선거의 그날을 위해 우리의 몸짓을 멈출 수 없다고 하였다.



 내란음모 조작이다 이석기 의원과 구속자를 석방하라!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음모 사건을 조작해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탄압한지 33년 만에 박근혜 정권은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을 만들어 유신독재 공포정치를 부활시켰다. 

절두산 성지를 결전성지로반전평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 준비를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로 둔갑시키는 등 국정원의 날조는 재판과정에서 450, 841단어, 1113자를 왜곡 조작한 것으로 낱낱이 밝혀졌다그러나 국정원과 정치 검찰은 반성은커녕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구속자들에게 중형을 구형하는 만행을저질렀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법치는 국정원과 정치검찰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다권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그러나 지금 이 땅에는 박근혜-새누리당 일당독재가 판을 치고 있다.  박근혜 정권에 의한 진보당 탄압은 청와대국정원검찰보수언론 등 수구보수세력이 총동원되어 민주세력을 억압하고 분열시켜 영구집권을 하려는 기도이자 친일독재 세력의 정체를 폭로한 명백한 정치보복이자 탄압이다. 

이석기 의원은 지난해 전쟁위기를 막고자 남중이 참여하는 4자회담을 개최할 것을 정부여당에 제안한바 있으며 박근혜 정권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신뢰프로세스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며 이에 적극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공개 피력한 바가 있다우리는 이석기 의원의 이 같은 정치행보가 평화와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정당 국회의원의 입장으로 매우 정당하며 그 용기와 진정성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본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권은 정치검찰과 보수-관제언론을 통해 이석기 의원과 진보당 간부들 그리고 진보당에 대해 유례없는 마녀사냥을 자행하고 있다그러나 오늘 검찰의 정치구형은 치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며 우리의 투쟁은 진실과 정의의 투쟁으로 기록될 것이다. 

박정희 군사독재가 조작했던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이 무죄로 판결 났듯이 진실은 감출 수 없고 불의는 정의를 이기지 못한다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는 법이다민주주의와 평화 그리고 자주통일을 바라는 국민들은 박근혜 정권이 어떤 의도로 이번 사건을 조작했는지 아니 조작하고 있는지 알아가고 있다. 10만이 넘는 국민들이 이석기 의원과 구속자들에 대한 석방 탄원서명에 동참했다무시무시한 종북좌파 소동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종교정치권 등 각계 인사들과 노엄촘스키 등 해외 인사들이 이석기 의원 석방과 진보당 탄압에 반대하는 탄원서명에 참여해준 것이 그 같은 사실을 잘 보여준다. 

대책위는 가족들과 탄압받는 진보당원들과 함께 오직 국민을 믿고 내란음모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구속자들의 조기석방과 명예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갈 것이다. 

2014 2월 3일 국정원 내란음모정치공작 공안탄압 규탄 대책위원회

LA 총영사관앞 시위 (1)-vert.jpg
엘에이 집회

뉴욕 총영사관앞 시위 (1) (1)-vert.jpg
뉴욕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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