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 나라와 인민을 대표한 폭탄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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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9-23 05: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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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 나라와 인민을 대표한 폭탄성명
미국을 최악의 곤경에 몰아넣게 된 트럼프망발
【평양발 김지영기자】지금 온 조선땅이 치솟는 분노로 부글부글 끓고있다.미국대통령 트럼프의 천인공노할 망발은 조미대결의 총결산을 위한 일대 공격전에 불을 지폈다.
유언실행의 령도자
인민들은 21일에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통해 류례없는 강도적궤변의 내용을 알게 되였다. 트럼프는 유엔총회기조연설에서 《정권교체》의 테두리를 벗어나 조선의 2 500만 인구를 다 전멸시키겠다고 망발을 쏟아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보도한 《로동산문》
조선과 미국은 지금도 교전관계에 있다. 트럼프의 북조선의 《완전파괴》발언은 전쟁의 재발을 예고하여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상태로 몰아가기 위한 계략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과거 수십년간 미국과의 최후결전을 위해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 사생결단의 각오를 다져왔다. 미국대통령의 전쟁위협발언따위에 놀라거나 굽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미국의 숨통을 조이는 초강경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한다.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 대미문제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신것은 전례가 없다. 인민들은 그동안 억세게 벼리고 벼려온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을 틀어쥐고 미국의 위협과 도발에 최종적으로 확실하게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다고 확신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성명에서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나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하시였다.
오늘의 조미대결을 두고 《위험한 치킨게임》으로 평하는것은 옳지 않다. 트럼프의 《완전파괴》발언은 《정치문외한》,《정치이단아》라고 조롱되던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백악관에서 잔꾀를 부리며 꾸며냈다. 한편 조선에서는 나라와 인민을 대표한 폭탄성명이 나왔다. 그 격과 무게가 같을수 없다. 미국의 현 대통령은 수사학적표현을 즐기며 자꾸만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의 상대국은 빈말을 모른다. 조선은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신 유언실행의 령도자를 모신 나라이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에서 예고된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는 지난시기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취한 자위적조치와 수준을 달리한다. 성명에는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불로 다스릴것이라는 표현이 있다.
지금 전쟁도발을 일삼고 군통수권자의 입을 통해 포악한 선전포고를 내뱉고있는것은 미국이다.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도 백악관과 펜타곤에서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이요 뭐요 하는 잡소리가 더 이상 나오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을 둔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미국집권자들이 사상 류례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어야 한다.
8월과 9월에 진행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2》형발사훈련이 보여주었듯이 조선인민군의 작전령역은 태평양으로 확장되였다. 《화성-12》형 4발의 동시발사에 의한 괌도포위사격도 이미 예고되였다. 조선이 미국을 다스리는 무대는 미국본토와 잇닿은 태평양이다. 북조선의 《완전파괴》는 영원히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이며 조선에 대하여 경거망동하면 미국이 무사치 못하다는것을 트럼프와 그 측근들이 뼈저리게 느끼고 자기 잘못을 뉘우칠 때까지 그들의 상정을 벗어난 강력한 행동조치들이 취해질것이다.
인민들은 트럼프의 유엔총회연설을 《개소리》라고 부르고있다. 조선의 핵능력고도화에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레 짖어댔다는것이다. 그리고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는다.》는 조선의 속담을 외우며 최고령도자의 결단을 끝까지 받들어나갈것을 굳게 다짐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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