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힘은 서로를 가족처럼 섬기는 <대가정 의식>에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7-06-23 16:07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조선의 힘은 서로를 가족처럼 섬기는 <대가정 의식>에 있다.
김웅진(재미동포)
로동신문의 1면에는 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의 소식, 즉 새로 건설된 치과위생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혹은 국방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신형지상대해상순항로케트시험발사를 보아주시였다 혹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등 최고지도자와 인민들, 근로대중들 속에서 인민과 하나가 되는 일심단결의 기사들이 실린다.
그리고 이어서 조선 지도부의 대내외적인 외교에 대한 보도, 조선로동당의 결의사항들, 당과 국가의 목표, 기술개발 소식, 농업 공업 림업 광업 어업 교육 보건 교양과 학습 등 제 분야의 투쟁(활동)과 승리(과업달성) 소식들로 신문은 채워진다. "협동벌의 미더운 기수" "이동식탈곡기들이 은을 내게" "논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 "가물과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주타격전방"
"과학기술의 힘으로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더 많이"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 "전례없는 창작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첨단돌파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과학자들과 일군들" "만리마를 탄 기세로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 원산구두공장 로동자" 등의 기사가 줄이어 보도된다.
한 마디로, 전체 사회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며, 여러 가족 성원들이 각계 각층에서 조국을 위해 투쟁하는(일하는) 장한 소식들을 가족소식처럼 전하는 일심단결의 분위기를 로동신문에서도 대번에 느낄 수 있다.
.
여기에 무슨 거짓 뉴스가 있으며 제 각각의 리익대로, 또는 개인소유의 신문사나 특권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기만용 프로파간다의 요소가 있는가? 여기에 무슨 추잡한 뉴스들, 상전 미제의 황제가 사드에 격노했다고 인민들을 겁박하는 수작이나 조작뉴스들이 들어있는가? 여기에 무슨 상업성과 인기를 위한 온갖 저렬한 내용이 있을 수가 있는가? 자본주의 찌라시에는 정부와 매체와 정보기관과 각양각색의 리익집단들이 서로를 한 가족처럼 생각하는 요소라고는 단 한군데에도 없다.
.
조선의 힘은 일심단결이며 '하나는 전체를, 전체는 하나를' 위하고 가족처럼 섬기는 '대가정 의식'에 있다. 어느 아들이나 딸이나 다 소중하고 그들의 근로가 모두 자랑찬 것들이다. 모두가 한 나라, 한 가정을 위한 일들이다. 비록 나라가 작아도 인민들이 모두 한 방향으로 일심단결하면 줄다리기 시합에서 처럼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이것이 조선이 강성대국이 된 리유이다. 조선은 반드시 력사의 수레바퀴를 멀리 앞으로 견인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나라가 크고 군대가 거대하고 물량이 막대해도 사회구성원들이 전부 남남이고 경쟁대상이고, 그들이 모두 제 각각의 방향으로 뿔뿔이 움직이면 그 사회의 힘의 총화는 보잘것 없으며 0에 가깝다. 이런 사회는 력사의 수레바퀴를 견인하기는 커녕 점점 수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게 될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