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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가속화되어가는 일본의 군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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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5 14: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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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가속화되어가는 일본의 군국화

 

 

<조선신보>는 7월 7일 “가속화되어가는 일본의 군국화”에 대하여 분석 보도하였다. 신문은 일본이 세계가 사랑하는 평화헌법 9조를 재해석하며 일본을 전쟁하는 나라로 만들어 북조선섬멸을 꿈꾸는 집권층의 망상을 우려하며 일본국민이 스스로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올바르게 선택할 것을 희망하였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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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전문

 

【시론】가속화되여가는 일본의 군국화

 

짙은 화약내가 나는 시대가 되였구나, 그런 느낌이 요새 자꾸만 든다. 지금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하여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날카로운 정치군사적상황이 바야흐로 조성되고있다.

 

동북아 평화의 수호자

 

올해도 6.25-7.27이 찾아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태껏 장장 60여년동안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이 터지지 않았다. 이 사실을 어떻게 볼것인가. 국제정치학적인 상식으로 보아 중동과 함께 현대의 최대의 화약고라고 불리우는 조선반도에서는 어째서 그런 상황속에서도 평화적인 상태가 유지되여왔는가.

 

이 수수께끼와 같은 설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다.

 

막강한 조선인민군이 있고 그 뒤에 전민무장화시스템이 있었기때문이다.

 

이라크에까지 파견된 일본自衛隊. 그들이 38선에 올 필요도 없었고 결과로서 그들의 가족들의 안전을 지켜준것은 오직 인내성있는 조선인민군이다.

 

A급전범의 손자의 광란

 

제국주의식민지통치의 도탄에 빠진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도 평화의 귀중함을 아는 조선의 끈질긴 노력에 의해 지켜지고있는 오늘의 동북아시아의 평화상황을 대번에 전쟁상황으로 바꾸기 위해 등장한자가 安倍首相이다. 일본을 《전쟁을 할수 있는 보통의 나라》로 만들겠다는것이다.

 

첫째로 이자가 아시아태평양침략전쟁에서 우리 1세들을 강제련행하는데 선두에 선 A급전범 岸信介의 손자라는것이다.

 

례들어 도이췰란드에서 히틀러의 손자가 수상이 된다는 사태를 상상이나 할수 있을가?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둘째로 집단적자위권이라는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며 광란을 부리는 安倍정권의 최종달성목표는 징병제의 부활이다. 이제 뻐젓이 《他衛隊》가 된 自衛隊만으로는 모자라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新宿, 渋谷에서 노는 젊은이들에게 총을 메게 하고 이리하여 히노마루 기발과 함께 하는 学徒出陣이 재현되리라. 安倍가  《적》이라고 지정한 사람들을 죽이고 자신도 죽으라고…

 

셋째로 전후민주주의를 싫어하고 못견디게 전쟁을 일으키고싶은 현 일본정권이 현재 그려보는 그 전쟁터는 중국이 아니라 바로 조선이다. 즉 북조선섬멸작전을 꿈꾸고있는것이다.

 

조일간의 평화적미래를 위해

 

일본에는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위대한 헌법 제9조가 있다. 이것은 오늘에 와선 세계재산으로 되여있다. 오래도록 세계평화에 이바지했다고 하여 제9조는 노벨상수상후보로 부상하기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확실히 명문화되고있다.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를 포기한다》고. 그런데 일본집권층은 일본말을 모른다. 《영구히 포기》, 소학생이라도 아는 이 일본어를 그들은 잘 모르는것 같아, 있는 그대로의 리해를 못하고 어구해석바꾸기에만 피눈이 되고있다.

 

지금 일본에 있어서 최대의 위협은 북조선이 아니라 安倍정권이다. 自民党에 투표해버린 쓰라린 교훈을 찾아 스스로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평화를 위하여 심사숙고할 때이다. 전쟁이냐 평화냐, 그것을 결정하는것은 오직 인민대중의 각오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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