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남북관계, 민족자주세력과 외세의존세력 사이의 치열한 대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국 작성일16-12-26 17:09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16년 남북관계, 민족자주세력과 외세의존세력 사이의 치열한 대결
편집국
2016년은 북의 주동으로 남북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연대연합운동이 끈질기게 이어진 한해였다고 26일자 조선신보가 평가하였다.
북은 엄혹한 조선반도정세 가운데 2016년 한해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것이라고 대범한 아량을 표시”한 신년사에 이어 비방중상행위와 군사적 적대행위의 전면중지에 관한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을 하였다. 그리고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 에서 남북군사당국 사이의 회담을 제안하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북측준비위원회를 결성, 남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 자주통일을 위한 북과 남, 해외의 연대연합운동을 중단 없이 진행하여 왔음을 지적하였다.
이어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적통일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북의 주동적인 조치들은 계속 이어져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문을 게재한다.
2016년 북남관계, 민족자주세력과 외세의존세력사이의 치렬한 대결
조선의 주동적조치가 통일대회합의 기회를 조성
2016년은 북남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조선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하여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련대련합운동이 끈질기게 이어진 한해였다.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 정초에 발표하신 신년사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그 배경에는 엄혹한 조선반도정세가 있었다.
지난해 북과 남은 고위급긴급접촉(2015년 8월)을 통하여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수습하고 당국대화재개, 민간교류활성화 등의 합의를 이루어내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합의 이후도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모해하는 배족행위를 일삼았으며 모처럼 마련된 제1차 북남당국회담(2015년 12월)도 계획적인 음모책동으로 결렬시키고 말았다.
이러한 정세추이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는 한 북남관계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설사 대화가 열린다고 해도 해결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신년사는 남조선당국에 대해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의 합의정신에 역행하거나 대화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것이라고 대범한 아량을 표시하였다.
신년사에 이어 비방중상행위와 군사적적대행위의 전면중지에 관한 국방위원회 중대제안(1월 16일)이 나왔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위성발사를 걸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의 상징이며 6.15의 옥동자로 일러지는 개성공업지구의 전면중단을 선포(2월 10일)함으로써 북남대결책동을 로골화하는 길로 나갔다.

개성공업지구 전면중단철회와 북남대화를 촉구하는 남조선시민단체(통일뉴스)
3월부터는 미국과 북침을 노린 《키 리졸브》, 《독수리16》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조선에 대한 선제공격을 포함한 《작전계획 5015》를 적용, 조선의 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斬首作戦)》훈련까지 벌리면서 정세를 또다시 전쟁국면에로 몰아갔다.
남조선당국은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는 한편 동족대결을 위한 또 하나의 모략소동을 감행하였다. 남조선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기 직전인 4월 8일 남조선당국은 돌연히 《북종업원 집단탈북사건》을 발표하였다. 의혹과 기만에 가득찬 이 특대형인권유린범죄가 통치위기에 직면한 남조선집권자가 선거국면에서 《국가정보원》을 시켜 조작해낸 장기집권책동이라는것은 여러 증거를 통해 명백히 밝혀지고있다.
새로운 로선과 방침에 따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5월 6-9일)에서는 조국통일에 관한 새로운 로선과 방침이 제시되였다. 당대회보고는 조국통일의 실현을 조선로동당앞에 나선 《가장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으로 규정하고 북남군사당국사이의 회담을 제안하였다.
북의 군사당국회담제안은 개성공업지구가 전면중단됨으로써 북남사이의 모든 의사통로가 완전히 차단되여있고 첨예한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현실적방책이였다. 여기에는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조선의 일관한 립장이 반영되고있다.
북의 제안에 대하여 남조선당국은 《북의 비핵화가 선행》되여야 한다고 강변하면서 거부해나섰다.
그러나 북측은 당대회에서 제시된 로선과 방침에 따라 관계개선과 대화재개를 위한 주동적인 조치들을 련속적으로 취해나갔다.
6월 9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정부, 정당, 단체 련석회의는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채택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제안하였다. 같은 달 27일에는 평양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북측준비위원회를 결성,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였다.

조국통일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선정부, 정당, 단체 련석회의(조선중앙통신)
북의 제안에 호응하여 중국, 일본, 미국, 카나다, 유럽 등 각 지역의 해외동포단체들과 인사들이 지역준비위원회들을 신속히 내온데 이어 남측에서도 련석회의 남측기획단이 조직되였다. 이는 북의 제안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정당한 제안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련석회의개최를 가로막아나섰을뿐더러 미국과 야합하여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더욱더 격화시켰다.
7월,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과 미국은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결정하였으며 8월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또한 남조선당국은 《박근혜-최순실정치추문사건》으로 사면초가에 빠지자 민중의 투쟁기세를 가로막고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출로를 동족대결책동에서 찾아보려고 갖은 책동을 일삼았다.
동족대결정권에 대한 심판
무능한 통치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민중적투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12월 9일 박근혜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였다. 박근혜는 어떻게나 자기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으나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여온 외세의존정권, 반통일정권은 이미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올해 한해동안 북과 남, 해외는 자주통일을 위한 련대련합운동을 중단없이 진행하여왔다. 북, 남, 해외는 제3국에서의 여러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래년 3.1절을 계기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진행할것을 합의하였다.

심양에서 진행된 10.4선언발표 9돐기념 북, 남, 해외 공동토론회
앞으로 남조선정세의 추이에 따라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는데 유리한 조건과 환경이 조성되여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적통일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북의 주동적인 조치들도 계속 이어져나갈것이다.
(김숙미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