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대북제재 해제조치 개시와 북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 미주/해외/국제

본문 바로가기
미주/해외/국제

일본 정부의 대북제재 해제조치 개시와 북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05 12:08 댓글0건

본문

 

일본 정부의 대북 제재 해제 개시와 북의 특별조사 위원회 구성

 

 

편집국

 

<조선중앙통신>은 7월 4일 “조일정부간합의에 따라 일본정부는 2014년 7월 4일 인적왕래규제, 송금 및 휴대금액과 관련하여 공화국에 취하고있는 특별한 규제, 인도주의목적의 공화국국적선박의 일본입항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대조선제재를 해제한다는것을 결정하고 공식 발표하였다."고 전하였다.

 

통신은 또한 이와 동시에 북이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조사를 개시하게 된다고 하며 그 조직의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직의 1, 권능, 2, 구성체계와 주요성원, 3, 운영방법, 4, 조사형식과 방법, 5, 분과별 활동방향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전문을 게재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선중앙통신> 전문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특별조사위원회》조직

http://www.kcna.co.jp/images/02mm.gif

http://www.kcna.co.jp/images/02mm.gif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4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보도를 발표하였다.

 

조일정부간합의에 따라 일본정부는 2014년 7월 4일 인적왕래규제, 송금 및 휴대금액과 관련하여 공화국에 취하고있는 특별한 규제, 인도주의목적의 공화국국적선박의 일본입항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대조선제재를 해제한다는것을 결정하고 공식 발표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7월 4일부터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조사를 개시하게 된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로부터 모든 기관을 조사할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해당 기관 및 관계자들을 조사사업에 동원시킬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는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책임자들을 비롯하여 필요한 성원들로 구성되였으며 해당 지역에 지부를 둔다.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서대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안전담당 참사 겸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이, 부위원장들은 김명철 국가안전보위부 참사와 박영식 인민보안부 국장이 맡아하게 된다.(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http://www.kcna.co.jp/images/02mm.gif

 

<조선중앙통신> 전문http://www.kcna.co.jp/images/02mm.gif

http://www.kcna.co.jp/images/02mm.gif

《특별조사위원회》가 조직된데 대하여

http://www.kcna.co.jp/images/02mm.gif

http://www.kcna.co.jp/images/02mm.gif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일정부간합의에 따라 우리 공화국은 2014년 7월 4일부터 《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이며 전면적인 조사를 개시하게 된다.

 

1.《특별조사위원회》의 권능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로부터 모든 기관을 조사하며 필요에 따라 해당기관 및 관계자들을 임의의 시각에 조사사업에 동원시킬수 있는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는다.

 

2.《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체계와 주요 성원

 

1) 《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체계

 

《특별조사위원회》는 국가안전보위부, 인민보안부, 인민무력부, 인민정권기관을 비롯하여 30명정도의 해당기관 일군들로 구성하며 중앙에 다음과 같은 4개의 분과와 각 도를 중심으로 필요한 시, 군들에 지부를 둔다.

― 분과구성

○ 일본인유골분과 

국토환경보호성, 인민정권기관, 적십자회, 사회과학원, 인민무력부 등 해당기관 관계자 

○ 잔류일본인 및 일본인배우자분과

적십자회, 인민보안부, 인민정권기관 등 해당기관 관계자

○ 랍치피해자분과

국가안전보위부, 인민보안부, 최고검찰소, 보건성, 인민정권기관의 해당관계자

○ 행방불명자분과

인민보안부, 국가안전보위부, 적십자회, 인민정권기관의 해당관계자

― 지부구성

안전보위부, 인민정권기관 등 해당기관의 관계자

 

2)《특별조사위원회》의 주요 성원

 

위원장 서대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안전담당참사 겸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

부위원장 김명철 국가안전보위부 참사

부위원장 박영식 인민보안부 국장

일본인유골분과 책임자 김현철 국토환경보호성 국장

잔류일본인 및 일본인배우자분과 책임자

리호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서기장

랍치피해자분과 책임자 강성남 국가안전보위부 국장

행방불명자분과 책임자 박영식 인민보안부 국장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임)

지부책임자 각 도, 시, 군 안전보위부 부부장들

 

3.《특별조사위원회》의 운영방법

 

― 중앙의 정연한 지휘체계속에서 운영한다.

― 각 분과 책임자들이 해당 대상별에 따르는 조사를 책임지고 진행하며 그 결과를 《특별조사위원회》 담당부위원장에게 수시로 보고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운다.

― 각 분과별로 조사가 심화되여 일본측 관계자와의 련계, 협동이 필요한 경우 분과 책임자들이 조사위원회에 제기하여 일본측 해당 관계자들의 협력을 요구한다.

― 조사진행정형과 결과에 대하여서는 분과별로 종합하여 《특별조사위원회》 지휘부에 제기하도록 하며 《특별조사위원회》는 그 정형을 일본측에 수시로 통보하고 호상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책을 세운다.

 

4. 조사형식과 방법

 

― 조사는 어느 한 대상분야만을 우선시하지 않고 모든 분야에 걸쳐 동시병행적으로 진행하며 관계자들에 대한 면담 및 증언청취, 관계장소에 대한 현지답사 등의 방법으로 진행한다.

― 필요한 대상들에 대한 조사를 심화시키기 위하여 일본측 관계자와의 면담, 일본측 해당 기관이 가지고있는 문서와 정보들에 대한 공유, 일본측관계장소에 대한 현지답사도 진행한다.

― 조사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시점에 일본측관계자들을 우리 나라에 받아들인다.

 

5. 분과별 활동방향

 

― 일본인유골분과

현재 공화국령내에 널려져있는 일본인유골매장지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현재 장악되여있는 자료들, 증언 등에 기초하여 현지 답사와 시험발굴을 진행하며 유골들에 대한 처리문제를 협의, 대책한다.

― 잔류일본인 및 일본인배우자분과

인민보안기관과 해당 인민위원회들에서 가지고있는 주민등록대장과 관계자들의 신고 및 증언청취를 통해 현 상황을 확인하고 대책한다.

― 랍치피해자분과

일본정부가 인정한 랍치피해자들에 대하여 다시금 조사하며 매 대상별로 입국 등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한다.

― 행방불명자분과

일본측이 제기하는 자료도 참고하면서 인민보안기관이 가지고있는 주민등록대장에 기초하여 행방불명자들의 입국여부 및 신원 등을 확인한다.(끝)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4-07-05 12:17:06 새 소식에서 복사 됨]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게시물
[화보] 조선 2024년 11호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1월 11일 (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1월 20일 (수)
[동영상] 조선관광소식 - 해방탑을 돌아보고 외 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한 자주강국
[동영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외 6
최근게시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2월 10일 (화)
[동영상] 그늘이 없다 외 7
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높아가는 지지의 목소리
지역과 단위 발전의 위력한 무기로 3대혁명을 틀어쥐어야 한다고 강조
올해 농사정형에 대한 총화, 《성과에서도 교훈을 찾고 계속 증산을》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을 과시한 2024년
[사설]〈전쟁계엄〉책동하는 반란수괴와 내란공범 외 1
탄핵 부결 이후 내란 사태 종식을 위한 시급한 투쟁 과제를 제안한다!
[KCTV 조선중앙텔레비죤 보도] 12월 8일 (일)
[사진으로 보는 로동신문] 12월 9일 (월)
산림을 리용하여 잘 사는 《자강도의 막바지군》
필승의 신념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낳는다
Copyright ⓒ 2000-2024 KANCC(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All rights reserved.
E-mail:  :  webmaster@kanc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