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는 《종북원조》, 딸은 《종북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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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27 12:5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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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는 《종북원조》, 딸은 《종북효녀》
리지선(재중동포)
최근 남조선에서 전례없는 《종북》대광란극이 벌어지고있다.
지금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나날이 드러나고 있는 저들의 특대형부정부패사건들을 덮어보려는 심산으로 전직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 자가 쓴 책을 통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북과 억지로 련결시켜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는 비렬한 정치테로행위를 감행하고있다.
이들의 주장을 한마디로 종합해보면 2007년 로무현《정부》가 어떤 《정책》적문제를 놓고 북과 《내통》했기때문에 당시 관계자들이 《종북세력》이라는것이다.
그 무슨 《내통》이라는것이 터무니 없는 거짓말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북과 《내통》했기때문에 《종북세력》으로 된다는것도 완전한 자기기만이고 자기모순적인 론리가 아닐수 없다. 북과 접촉하여 의견을 나누었거나 말을 주고받은 사람들이 다 《종북》이라면 지난 시기 비밀특사를 평양에 보내여 북과 내적접촉을 한 박정희나 직접 평양에 찾아가 북을 찬양한 박근혜는 뭐라고 해야 하겠는가.
남조선의 《유신》독재자 박정희는 1972년 중앙정보부장 리후락을 평양에 밀사로 파견하여 북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다 받아들이고 7. 4공동성명에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남조선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1972년 10월 《유신》선포 하루전에도 리후락을 통해 판문점통로로 북에 《유신》선포배경을 설명하고 《비상사태》를 공표할것이라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이 정도면 《통보했기때문에 종북세력》이라고 하는 《새누리당》의 자대로 재여볼때 박정희는 특등 척결대상,《종북원조》라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박근혜도 역시 2002년 5월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접견을 받고 주체사상탑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평양시의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새누리당》의 자대로 잴때 《종북》이나 《간첩》으로 볼수 있는 언행들을 적지 않게 하였다. 또 남조선의 축구협회장이였던 정몽준이 서술한 책에서 언급되였듯이 북을 방문하고 돌아간 박근혜가 그해에 남조선에서 열린 북남축구대회과정에 언급한 내용들도 《새누리당》의 눈으로 보면 박근혜는 《종북인물》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히는 《종북인물》이라고 봐야 할것이다.
오죽하면 지금 남조선각계도 《북과 말을 주고받았다고 해서 <종북>이라면 <유신>독재자 박정희야말로 <종북원조>이고 그의 딸 박근혜도 <종북효녀>다.》고 주장하고있겠는가.
그러니 결국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주장대로 북과 접촉하거나 의사를 교환했다고 해서 《종북》이고 그래서 처벌을 받아야 한다면 박정희와 박근혜부터가 그 첫 대상이 되여야 할것이다. 이런걸 보고 누워서 침을 뱉는것과 같은 어리석은짓,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자멸행위라고 한다.
얼마전에도 북은 박근혜의 평양체류기간의 행적을 다 공개해놓으면 《북체제찬양, 고무죄》 등 《보안법》에 걸려 처형되고도 남음이 있다고 경고하였다.
민심의 버림을 받고 막다른 궁지에 몰린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종북》소동과 같은 비렬한 정치테로행위로 통치위기를 모면하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그럴수록 저들의 파멸만을 더욱 앞당기게 될것이다.
[출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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