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15 정신을 이어가는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들 공연 “그려보자! 우리가 안아 올 통일조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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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26 12: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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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15 정신을 이어가는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들 공연
“그려보자! 우리가 안아 올 통일조국을!”
위찬미 기자
일본 <조선신보>는 6월 23일 “조대에서 6.15 문화행사”라는 제목으로 조선대학교 문학역사학부 2학년 학생들이 6.15남북공동선언발표 14주년을 맞아 벌인 예술행사, “그려보자! 우리가 안아 올 통일조국을!”에 관하여 보도하였다.
기사에서 “새 세대들의 힘으로 통일을 안아오자”는 취지로 열린 이 행사는 다양한 예술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습을 통하여 “새로운 통일시대를 우리가 열어나가겠다”는 대학생들의 한결같은 결심이 맥박치는 마당으로 되었다고 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조대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고 희망과 결의에 넘치게 되였다. 그러나 이것을 조선대학교내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북, 남, 해외에 사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운동으로 하기 위해서 조대생이 앞장서나가겠다.” 고 한 실행위원회 김지홍위원장의 말을 신문은 소개하였다.
해외에 살면서 조국의 역사를 잊지 않고 하나의 문화 행사에도 나라 사랑 정신을 담으려고 하는 대견스러운 조선대학교의 학생들의 뜻이 북, 남, 해외의 청년들에게 전해져 함께하는 운동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그 전문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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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전문
조대에서 6.15 문화행사
《그려보자! 우리가 안아올 통일조국을!》
김유라기자
19일 조선대학교 강당에서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4돐에 즈음한 행사2부로 문화행사 《그려보자! 우리가 안아올 통일조국을!》이 진행되였다.
전체 출연자들의 합창 《통일아리랑》, 《우리는 하나》
조선대학교 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새 세대들의 힘으로 통일을 안아오자는 취지로 진행되였다.
문화행사에서는 문학력사학부 2학년 학생들의 예술선전 《그려보자! 우리가 안아올 통일조국을! 》을 피로한데 이어 6.15밴드, 풍물놀이연주, 태권도연무, 장단연주와 댄스를 조합한 《세마치댄스》 그리고 중창, 합창 등 다양한 연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6.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와 그후 획기적으로 발전한 북남관계의 력사를 더듬어보는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으며 강당밖에서는 학생들에 의한 매대도 설치되였다.
학생들은 련습기간에 정치학습을 통하여 조국의 분단의 력사와 조국통일운동의 과정에 대하여 인식을 깊이였다.
실행위원회 김지홍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조대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깊어지고 희망과 결의에 넘치게 되였다. 그러나 이것을 조선대학교내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북, 남, 해외에 사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운동으로 하기 위해서 조대생이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6.15경축행사는 《새로운 통일시대를 우리가 열어나가겠다.》는 대학생들의 한결같은 결심이 맥박치는 마당으로 되였다.
이번 문화행사에 앞서 16일 《조국통일문제연구소조》가 주최한 통일심포쥼이 진행되였다.
(김유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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