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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동포, 북수해복구 모금 중단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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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21 23: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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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동포,  북수해복구 모금 중단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 추진하겠다. 
 
윤현일 기자
 
신은미 재미동포는 북 수해복구기금 마련을 위해 미국의 모금사이트(YOUCARING)에 개좌를 개설해 해내외동포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성금을 모았다. 
 
3일 만에 1차 목표액 1만달러(쌀15톤)을 달성하였으며 계속 순조롭게 모금운동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21일 신은미 동포는 YOUCARING 모금사이트로부터 미국의 대북경제제재로 기금인출을 할 수 없다며 본 사이트를 통한 모금활동을 중지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자연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동포들을 돕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하다며 가능한 방법을 계속 강국하겠다고 밝혔다. 
 
신은미 동포는 모금된 돈으로 중국에서 쌀을 직접 사서 북 수해현장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려는 계획이 취소되었다며 모금운동 중단 사연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 그러나 남쪽에 개설한 국민은행 구좌로 모금운동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모금운동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동포들은 미국은 인도주의, 인권이라는 말뜻을 제대로 모른다면서 이것이 미국의 이중적인 모습이라고 개탄하였다. 자연재난에는 이유막론하고 먼저 돕는 것이 마땅하지만 미국은 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신은미 동포 페이스 북 계정의 댓글에는 비록 모금사이트에서 중단통보가 왔지만 이는 전적으로 오바마의 미국의 대북경제제재조치때문이라면서 오바마가 바로 천륜도 모르는 인권유린자라고 하였다. 그리고 북녘의 동포들에게 마음의 위로라도 표시하고 싶은데 가로막는 것은 미국이야말로 바로 악의 축이라고 비난하였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신은미 동포의 글 전문 2개를 소개합니다.
 

 

 

 

<<<모금운동 중단을 선언합니다>>>

 

우선, 그동안 성금을 보내주신 남녘과 해외의 동포여러분, 그리고 외국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금을 시작한지 3일만에 1차 목표액 1만달러 (쌀15톤)의 두 배를 넘어섰고(총 2만4천달러, 한화 약 2천7백만원) 빠른 속도로 성금이 모여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오전(미국시간 9월21일 11시39분) 이곳 미국의 모금사이트(YOUCARING)로 부터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로 인해 기금인출을 할 수 없다'는 통지와 함께 '본 사이트를 통한 모금활동을 중지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YOUCARING을 통해 성금을 내신 분들은 입금이 취소 되었다는 연락을 받으셨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비슷한 시각에 한국의 한 페친님으로 부터도 "(국민은행에 입금한) 북한 수해지원액이 승인취소 되었다"는 은행측 메시지를 받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곧 은행에 연락을 취해 이미 성금을 입금시킨 분들에게 어떻게 성금을 돌려 드릴 수 있을지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모금을 시작하면서 저는 보내주신 성금으로 중국에서 수십톤의 쌀을 사 트럭에 싣고 북중국경을 넘어 수해지역인 함경북도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성금 보내신 분들의 동의 하에 '북한의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WFP(유엔세계식량계획)에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과 북한을 왕래하면서 나진선봉에 살고 있는 한 재미동포와 쌀 구입과 절차를 논의하고 있던 중 뜻밖의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십톤의 쌀로는 그 많은 수재민들에게 한 줌의 쌀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약간의 쌀이나마 전해 주면서 실의에 빠진 북녘의 수재민들에게 "남녘 그리고 해외의 동포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할 수 없게 되어 아픈 마음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성금을 보내 주시고 모금활동을 북돋아 주신 여러분들께 한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동포여러분, 고맙습니다.

 

 

 

<<<미국 모금 사이트인 YOUCARING을 통한 북한 수재민 돕기 모금활동 중단을 알려 드립니다. (한국내 국민은행을 통한 모금은 계속됩니다.)>>>

 

우선, 그동안 YOUCARING 을 통해 성금을 보내주신 남녘과 해외의 동포여러분, 그리고 외국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금을 시작한지 3일만에 1차 목표액 1만달러 (쌀15톤)의 두 배를 넘어섰고(총 약 2만5천4백달러, 한화 약 2천8백5십만원) 빠른 속도로 성금이 모여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늘 오전(미국시간 9월21일 11시39분) 이곳 미국의 모금사이트(YOUCARING)로 부터 '북한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로 인해 기금인출을 할 수 없다'는 통지와 함께 '본 사이트를 통한 모금활동을 중지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YOUCARING을 통해 성금을 내신 분들은 입금이 취소 되었다는 연락을 받으셨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비슷한 시각에 한국의 한 페친님으로 부터도 "(한국내 은행을 통해 YOUCARING 으로 보낸) 북한 수해지원액이 승인취소 되었다"는 은행측 메시지를 받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모금을 시작하면서 저는 보내주신 성금으로 중국에서 수십톤의 쌀을 사 트럭에 싣고 북중국경을 넘어 수해지역인 함경북도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성금 보내신 분들의 동의 하에 '북한의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WFP(유엔세계식량계획)에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과 북한을 왕래하면서 나진선봉에 살고 있는 한 재미동포와 쌀 구입과 절차를 논의하고 있던 중 뜻밖의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십톤의 쌀로는 그 많은 수재민들에게 한 줌의 쌀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약간의 쌀이나마 전해 주면서 실의에 빠진 북녘의 수재민들에게 "남녘 그리고 해외의 동포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저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아픈 마음 이루 말 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YOUCARING을 통한 모금은 불가능함을 알려 드립니다. 아래 계좌의 국민은행을 통한 성금모금은 지속되오니 계속 사랑의 온정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은행 : 국민은행

예금주 : 신은미

계좌번호 : 498101-01-257517

 

그동안 YOUCARING 을 통해 성금을 보내 주시고 모금활동을 북돋아 주신 여러분들께 한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동포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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