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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태양아래>는 왜 북의 진실을 왜곡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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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9-03 19: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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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태양아래>는 왜 북의 진실을 왜곡했는가?

 

윤현일 기자

 

최근 미국 각 도시 극장에 북을 비방하는 다큐 영화 <태양아래>(Under the Sun)가 상영되고 있다. 심지어 이 기록영화를 북러공동제작이라고 광고하면서 북러의 지지속에 만들어진 것처럼 관객들을 속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 비탈리 만스키 러시아 감독은 2014년에 두 차례 북을 방문하여 이 다큐영화를 제작하였다.

 

이 다큐영화는 애초 만스키 감독이 먼저 북에 제안했으며 북과 러시아의 전폭적 지지로 북러합작영화로 제작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촬용내용과 일정, 상영등을 담은 다큐영화제작 합의문을 작성하였다.

 

그러나 만스키 감독은 애초의 합의문과 달리 임의대로 다큐영화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남녘에 나와 다큐영화를 소개하면서 북의 감시하에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8살인 여주인공 리진미 학생의 부모와 부모의 직업, 부모의 집등은 모두 거짓이라고 하면서 노골적으로 북을 비방하는 발언을 하였다.

 

애초 만스끼 감독은 2014년 4월 22일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록영화 내용과 제작동기를 밝혔다. 80% 정도를 완성한 이 기록영화는 한 소녀의 사회생활과정 가정과 학교 그리고 평양시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서방언론들이 북사람들이 굶주리고 가난하게 산다고 북에 대해 왜곡선전하고 있다면서 북을 방문하면 그런 왜곡선전이 북의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다큐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였다.

 

다큐영화가 애초 북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제작하기로 하고 촬영이 80%이상 진행되었다가 갑자기 반북중상모략의 영화로 바뀌게 된 것은 만스키 감독이 빚에 시달리고 있는 사실을 알고 모종의 인물이 접근하여 북을 비방하는 다큐로 제작 방향을 바꾸면 빚을 탕감해주고 그 이상의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제안에 넘어간 것이라고 언론은 밝히고 있다.

 

▲리진미 학생과 부모. 언론과 인터뷰하면서 찍은 사진

 

실지로 북 언론은 창진거리에 살고 있는 진미학생의 집을 찾아가 부모와 인터뷰를 하면서 “진미는 이번에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 군중대회 및 군중시위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께 꽃다발을 드리는 최상 최대의 영광을 지녔다"며 만스키의 다큐영화는 북의 진실을 왜곡하였고 진미학생을 이용하였다고 했다.

 

북러양국의 전폭적 지지와 협조로 진행된 이 다큐영화는 만스키 감독의 배신행위로 인해 북러친선관계 발전에 흠을 남겼다. 그리고 이 다큐영화는 북은 물론 러시아에도 상영이 금지되었다. 만스키 감독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북러 상영조치 금지에 대해 오히려 북러가 잘못되었다고 비난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만스키 감독이 만든 다큐 <태양아래>는 개인 빚 때문에 애초의 다큐제작 계획과 달리 북을 비난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돈에 양심을 판 것이다. 그리고 작년에 남쪽에서 상영되고 올해 미국 각 도시에서 상영되는 것으로 보아 빚이 있는 만스키 감독에게 접근하여 북비방다큐제작을 제안한 인물은 남녘 혹은 미국측의 인물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중국에 있는 여종업원 12명을 강제납치한 국정원의 이력이나 5.18광주항쟁진압 지원, 터키의 쿠데타 지원, IS자금지원국가인 미국의 이력으로도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 북미대결이 첨예화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북을 비방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미국은 북의 진실을 알리고자 만드는 러시아 다큐제작자에게 접근하여 돈을 들이대면서 북을 비방하는 내용으로 제작방향을 바꾸게 한 것이다. 돈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추악한 현실을 다시금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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