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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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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7-08 09:5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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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걸음

 

 

2012년 7월 13일부 《조선신보》 1면에는《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분리선 넘어 귀환》이란 기사가 실렸다. 로수희부의장은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3월 24일 방북길에 오르고 판문점을 통하여 7월 5일 남측으로 돌아갔다.

 

◆《조선신보》 기사에 의하면 이날 《남측당국 요원들은 부의장의 팔을 붙잡고는 그를 땅우에 넘어뜨렸다. 량팔과 두 다리를 결박하여 짐승처럼 끌고가 건물안으로 련행하여갔다.》고 한다. 남측당국의 무지막지한 만행을 눈앞에서 목격하는것만 같았다.

 

◆《통일뉴스》에 의하면 7.4공동성명 44돐이 되는 날에 로수희부의장이 4년간의 옥고를 이겨내고 대구교도소에서 출소하였다. 《동지들품으로! 대중속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라는 환영구호와 함께 남조선 각지에서 180여명의 동지들이 그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지도자를 잃은 충격과 상심으로 피눈물의 대국상을 치르며 가슴아파하는 북녘동포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동포애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조의를 표하기 위하여 방북길에 오른 부의장에게 누가 감히 죄를 들씌울수 있단말인가. 더우기 70고령인 부의장에게 4년형을 언도한 통일의 원쑤, 민족의 원쑤들은 천벌을 받아 마땅할것이다.

 

◆로수희부의장은 출소인사를 통해 이제 조국통일이 가까이 오고있다는 락관을 표명하면서 진보민중진영이 일심단결해나가자고 호소했다고 한다. 때마침 8.15를 계기로 《8월련석회의》 개최를 위한 움직임이 북과 남, 해외에서 활발하다. 과거를 불문하고 민족의 지상과업인 통일을 위한 귀중한 걸음을 떼면 좋겠다. 민족의 한결같은 숙원이다.(성)

 

[출처: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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